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를 전개하는 한편, 흑자 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조선 시황 개선으로 연간 수주목표(91억 달러)를 34% 초과했으나, 매출 6조6220억 원, 영업손실 1조3120억 원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수출입은행은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영표 부행장이 신임 전무이사 자리에 오르면서 약 1개월간 공석으로 자리했던 수은 전무이사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앞서 지난 3월 남기섭 전 전무이사 겸 수석부행장은 9개월여의 임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지난 1982년 수은에 입행한 홍영표 신임 전무이
수출입은행 남기섭 전무가 임기 9개월여를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남기섭 전무이사 겸 수석부행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 지난 31일 오전 일정을 소화한 후 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무의 임기는 2016년 1월 8일까지로 앞으로 9개월여 남은 상태다. 남 전무의 갑작스런 사퇴는 지난해 발생
수출입은행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수은 마푸토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수은이 아프리카에 EDCF 사무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과 강희윤 주모잠비크 대사를 비롯해 에르네쉬또 고브(Ernesto Gove) 모잠비크 중앙은행 총재, 제파니아스 무하띠(Zefanias Mu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은 봉사단이 서울역 근처에 있는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설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 등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4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배식 활동을 마친 뒤 급식소의 설거지와 청소 등을 도왔다.
남 수석부행장은 “설을 앞두고 우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필리핀 최대 상업은행인 BDO와 투스텝복합금융한도를 기존 2억달러에서 7억달러로 증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스텝복합금융은 수은이 해외은행에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성격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해외은행이 그 한도 내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해외법인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거나, 한국 기업 해외법인과 거래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삼성전자가 인도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Reliance Jio Infocomm Ltd)’으로 부터 수주한 인도 최초의 전국망 4G-LTE 구축사업에 7억5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은 인도 최대 민간 기업인 릴라이언스의 통신부문 자회사로 인도에서 유일하게 전국 4G-LTE 통신망 주파수를 보유중이다.
수출입은행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의 부대행사로 ‘기후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발커뮤니티의 기후금융 의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Post-2015에 기여할 수 있는 기후금융 파트너십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
수출입은행이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수은 보고타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추종연 주 콜롬비아 대사, 까롤리나 소또 로사다 콜롬비아 재무부 차관, 끌레멘떼 데 바예 보라에스 콜롬비아 국가개발은행장, 베아트리즈 엘레나 아라벨라즈 콜롬비아 수출입은행 부행장 등 150여 명
정부의 늑장인사로 금융공기업 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관치금융 논란이 불거진 이후 상당수 금융공기업의 후임 인선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들 기관의 수장이 공석이거나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되면서 업무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후임 행장이 결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김용환 행장이 퇴임했다. 지난 6일 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9일 단행했다.
수은은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상생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성장지원단을 신설했다. 일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지원단에는 상생금융실이 신설되고, 히든챔피언사업실과 중소·중견금융부가 배치된다.
또 환리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39개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들을 초청해 ‘수은-IB-국내 금융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 프로젝트(PF) 지원 경험이 풍부한 수은과 외국계 투자은행(IB)이 최근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해외 PF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금융기관들에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또 수은, 외국계
수출입은행이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을 초청, 올해 지원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은은 2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총 220개 기업 4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은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수은은 올해 국책은행으로서
장정수 부행장 등 4명 포진
해외근무, 임원승진 필수코스
수출입은행(수은)은 90년대 후반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스(PF)방식의 금융 지원을 개시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 금융에 특화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플랜트, 녹색, 자원개발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 수요 발굴과 선제적 지원도 추진해 왔다.
이같은 수은의 특징은 조직구성에
한국수출입은행은 UAE·쿠웨이트·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현지 주요 은행 6곳과 우리 기업들의 중동사업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동지역은 우리기업이 EPC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플랜트 수주실적의 66%를 차지하는 주력 플랜트 시장이다. 수은은 지난 2005년부터 정유공장, 발전·담수플랜트 등 총 14건의 중동
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영국계 법률 회사인 알렌앤오버리(Allen & Overy)와 공동으로 ‘아시아 신흥국 민간투자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이하 ’PPP‘)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사, 종합상사, 공기업, IB 등 75개사(社) 200여 명의 해외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남기섭 부행장이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상임이사는 은행장의 제청으로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한다.
남기섭 신임 상임이사는 여신총괄부장, 인사부장, 비서실장 등 요직들을 두루 거쳤으며, 2009년 7월 부행장에 선임된 이후 ‘녹색산업의 수출산업화 선도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을 진두지휘하는 등 수출입은행이 녹색수출금융 선도기관으로
국내기업들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국책은행들이 손을 잡았다.
한국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은 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강화 및 정책금융기관 간 금융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해 수은과 산업은행 간 금융협력모델을 만든 것으로 처음 추
[IMG:CENTER:CMS:81486.EPS:SIZE500]
코스닥협회(회장 노학영)는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제30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세미나에서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우리 산업의 발전방향과 코스닥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남기섭 한국수출입은행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