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이용수역인 한강하구 해도가 65년만에 만들어졌다. 해도는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뱃길 정보를 제공하는 도면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지난해 말 실시한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 남북 공동수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도 제작을 완료하고 30일 판문점에서 남북군사실무접촉을 통해 북측에 해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사분계
남북이 9일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25일까지 해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11월 5일부터 총 35일간 경기도 파주시 만우리로부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말도까지 한강하구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에 나서 9일 북측과의 마지막 현장 만
정전 협정 이후 65년 만의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조사가 77% 완료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상악화, 조석으로 인한 바닷물 높이 변화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남북 공동수로조사 시작 20일 만에(총 조사기간 37일) 총 조사물량 660km 중 약 77%인 510km에 대한 수로측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가 원
남북이 65년 만에 한강(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민간선박용 지도(해도)를 만들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이하 9·19 군사합의)에 따라 5일부터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수로조사 지역
◇기획재정부
5일(월)
△부총리 10:00 예결위(국회), 14:00 기재위(국회)
△기재부 1차관 14:00 기재위(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결위(국회)
△제13차 ASEAN 등 아시아 고위공무원 금융정책 연수(석간)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 및 개도국 공무원 연수 개최(석간)
△2018 아시아 민간투자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