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671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성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6%를 기록했다. 안다르에 따르면 패션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은 10% 안팎이다.
안다르는 가격 할인을 지양하고, 고급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
고령화 시대 노화를 치료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항노화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삼정KPMG는 16일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노화의 종말‘ 보고서를 발간하며, 병·의원에서 취급되는 미용시술 및 관련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와 의약품 및 치료제(전신치료 부문) 시장을 분석했다.
미용의료
동성제약이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동성제약의 ‘허브’는 약국 유통을 통해 20년간 국내 소비자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새치 염색약이다. 허브는 평소 민감성 두피로 염색이 고민인 분들이 안심하고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로 이번 쿠웨이트와의 계약은 약 10
휴젤은 최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명 보툴렉스)’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젤은 2022년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의견을 받은 이후, 같은 해 3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 처음 선적하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유럽 현지 시장 출시에
패션‧뷰티업계가 MZ세대들로 구성된 브랜드 출시팀이나 사내 벤처팀을 운영해 사업 구상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90년대 생 상품기획팀 직원의 의견으로 탄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기존 브랜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직무 담당자들이 하나의 파트에 소속돼
동성제약이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미국에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 허브’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몰식자산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출시했다.
동성제약은 평소
티몬이 큐텐에 인수된 이후 해외 직구 거래액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올해 3월 해외 직구 거래액이 큐텐 인수 이전인 6개월 전(2022년 9월)과 비교해 55.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전·디지털 품목과 식품·건강식품 품목의 구매액이 각각 143%, 48% 크게 오르며 구매액 기준 기존 1위 품목이던 패션 상품을 제치고 1·2
국내 1세대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남성복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MZ세대의 성지로 불리는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2019년 하반기부터 선보
휴젤은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 Spanish Agency of Drugs and Health Products)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5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인을 마지막으로 휴젤은 당초 목표로 했던 유럽 주요 11개국 품목허가 획득을 마무리
여성 못지않게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소비자가 늘면서 2030 남성이 뷰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남성 스킨케어의 대표 주자인 ‘올인원(All-In-One)’ 화장품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인원’은 스킨, 로션, 에센스 등 둘 이상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일체형 상품으로 스킨케어를 위한 모든 과정을 상품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휴젤의 유럽 진출이 임박했다. 1분기 유럽을 향한 첫 선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HMA(Heads of Medicines Agencie)는
“유튜버, 승무원,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1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쇼호스트 만나보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일과 6일 이틀간 자체 라이브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S.I.LIVE)의 전문 진행을 맡을 ‘퍼스널쇼퍼’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아이라이브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라이브방송 전문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패션, 뷰티
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이 내년 명품 커머스 시장을 전망하는 키워드로 ‘C.A.T.C.H’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C.A.T.C.H’는 △Category △Alternative △Trust △Collaboration △Honest 등 영단어의 첫 글자를 딴 조합으로,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명품 시장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럭셔리 잡화를 한데 모은 편집숍이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인 ‘스말트(SMALT)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말트’는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해외 직소싱 명품 편집숍 ‘탑스(TOPS)’에서 최근 남성 잡화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 매장으로, 1년여 기간의
비디비치가 브랜드 최초로 남성 전용 라인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남성 전용 라인 ‘비디비치 옴므 블루 밸런싱 스킨케어’를 출시해 24일 중국 온라인몰 티몰(T-mall) 글로벌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중
최근 남성이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 업계가 남성 소비자에게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들어 13일까지 여성 상품 중심의 일반 명품은 작년보다 3.8% 매출이 늘어 선방한 가운데 남성 명품 장르는 11.1%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4월 신세계백화점 전체 장르 중 대형가전(3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신장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는 인기 행진을 달리고 있다.
출시되자마자 구매 행렬이 이어지면서 국내 시장을 포함해 초기 물량이 시판된 20여 개 국에서 완판됐다.
물론 물량 공급이 갤럭시S 등 주요 라인업과 비교해 많지 않았다는 점도 있
오리온은 강렬한 상쾌함을 주는 ‘열려라 잠깨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열려라 잠깨껌은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입안 가득 상쾌함을 주는 멘톨, 유칼립투스 성분 등이 함유돼 효과적으로 졸음을 깨고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맵거나 쓰지 않고, 청량감과 시원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낱개당
기능성 패션 브랜드가 문화 선도자로 거듭난다. 애슬레저나 아웃도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자 브랜드들이 단순히 옷을 파는 데에서 나아가 옷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자연스레 브랜드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밑거름을 만드는 셈이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그루밍족이 최근 들어 유통가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 업계가 남성 소비자에게 주목하고 있다. 그루밍(grooming)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과거에 남성은 패션 구매력이 떨어지는 고객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몇 년 새 매출 성장세는 매섭다. 백화점 업계는 남성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브랜드를 들여와 이들을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