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병 선거구가 재선을 노리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조광한 국민의힘 후보의 격돌로 뜨겁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병은 김 후보와 조 후보, 정재준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이 진행 중이다.
2016년 신설된 남양주병 선거구는 보수와 진보 정당이 한 차례씩 의원을 배출했다. 과거에는 보수 성향이 강했으나 최근
지난 21대 총선에서 1위와 2위의 득표율이 3%포인트(p) 미만인 수도권 내 지역구가 10곳에 달했던 가운데, 이같은 격전지가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여야의 승패를 결정지을 핵심 지역구로 꼽히고 있다.
12일 본지가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결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3%p 이내의 초박빙 접전지는 서울 2곳,
비례 최영희, 현역 첫 컷오프
국민의힘이 15일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부 장관, 방문규(경기 수원병) 전 산업부 장관, 이수정(경기 수원정) 경기대 교수, 안철수(성남 분당갑)의원 등 25명의 2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
“보궐선거 패배 상처 이겨내고 민주당스러운 모습 되찾아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병)이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김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던진 출사표에서 “보궐선거 패배의 상처를 이겨내고 민주당스러운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그 중간 어디쯤에서 반드시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최근 5년간 전기통신금융사기인 이른바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피해 금액은 1조7000억 원이며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남양주병) 의원이 법무부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총 1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국대전’으로 관심을 끈 경기 남양주병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 끝에 현역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남양주 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으로 인정받았다”며 “자만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울고 웃고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반드시 정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 남양주병 개표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 20분 현재 경기 남양주병 개표가 72.2%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가 49.2%(5만995표), 주 후보가 48.0%(4만9765표)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며
지난 3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총선 유세현장 인근에 벽돌이 날아드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한 결과 용의자는 인근에 있던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8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께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남양주병)의 진건읍 선거유세 현장 인근에 벽돌을 던져 버스정류장 지붕을 파손한 용의자는 A(11
경기 남양주병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을 노리는 현역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의 대결은 이른바 ‘조국 대전’으로 불리지만 지역 현안인 교통문제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6일 남양주 덕소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이곳 현안은 무조건 교통”이라고 말했다. 퇴계원 주민인 60대
“남양주병 주민분들과 만나면 ‘왜 조국 변호사를 했냐’며 오해하세요. 그러면 저는 ‘조국 변호사 따로 있고요, 전 한 적 없습니다’, ‘조국 장관도 딱 한 번 만났습니다’라고 말씀드리죠. 그러면 ‘그러냐, 잘못 알았다’고 인정하기도 하셔요. 아니면 밑도 끝도 없이 ‘조국 나쁘다’라고도 하시고요.”(6일 남양주병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김용민 후보)
경기도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 후보와 양평·여주 최재관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오전 9시 팔당역에서 지하철 5호선의 팔당역 연장운행 사업 추진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협약식에서 지난 40여년간 남양주 덕소·조안과 양평·여주는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역발전은 더뎠다며
지난해 ‘조국 저격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각종 의혹을 제기한 주광덕 미래통합당 의원과 조 전 장관 당시 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한 김용민 변호사가 경기 남양주병이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이른바 ‘제2의 조국 대전’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
주광덕 후보는 18대 총선 때 구리에서 당선된 뒤 19대 총선에선 낙선했다. 이어 ‘박근혜 청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 의원, 전략기획부총장에 송언석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전격 단행했다. 핵심 지위에 모두 초선 의원을 앉히면서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황 대표의 친정체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현장 당무를 보고 있는 청와대 인근 ‘투쟁텐트’에서 비공개 최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