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인근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16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나눔 봉사로 기증한 물품은 연탄 1만2000장, 김치 700kg, 쌀 700kg이며, 임직원의 손을 거쳐 70여 개 필요한 가구에 배달됐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에서 본청약이 이달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역시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 앞선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고려하면 인천계양에선 300가구 이상, 서울 수방사 부지에선 39가구 이상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두 곳 모두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반영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더라도 사
국토교통부는 9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하고,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와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복합지구) 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선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가구를 분양하고 2026
윤석열 대통령이 8~9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하며 휴가를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안보가 곧 경제이고, 경제적 번영이 자유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5일부터 4박 5일간의 ‘민생·안보’ 휴가에 돌입했던 윤 대통령은 6, 7일에는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이 9일 충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사령부가 올해 10월쯤 창설된다.
국방부는 30일 전략사령부 창설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사령부령 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인력 보강과 시설공사,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 후속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0월쯤 전략사를 공식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보부
박학선, ‘우발적 범행’ 주장에…檢 “사전에 범행 계획”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학선(65)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25일 박학선을 살인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학선은 피해자인 60대 A 씨와 교제하던 사이로, A 씨의 가족이 교제를 반대한다
강남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최민혜 판사는 박 씨의 영장실질심사 결과 “도망할 염려”를 들어 구속을 결정했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16분께 강남구 한 오피스텔 6층 사무실에서 60대 여성 A씨와 그의 30대 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A씨(60대)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경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 B씨(60대)과 B씨의 딸을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이용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롯데건설은 부산에서 어르신 대상 세탁 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ㆍ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날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ㆍ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여 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참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달 30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남태령 전원 마을 인근에서 진행했고 주건협 서울시 회장단과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3만 장과 쌀 60여 포대를 전달했다.
홍경선 주건협 서울시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에게 지난 여름은 특히 잔인했다. 숨이 턱턱 막히던 폭염의 끝자락, 신림동 일대에서 시한폭탄 터지듯 흉악범죄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유를 막론하고, 자치구의 안전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살아나던 지역경제가 다시 고꾸라질 수 있다는 좌절이 몰려왔다. “달동네 이미지를 벗기 위한 돌파구로 혁신을 해보려고 굉장한 노력을 쏟았고, 성과도 서서히 나
이달 9일부터 과천대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주말과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혼잡도 개선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과천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현재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중교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12일 지하철 4호선 상록수~산본역 사이 열차 운행이 중지돼 정상적인 열차 운행이 어렵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이 막히면서 사당 금정방면, 당고개 방면 등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 공식앱 또타지하철에 따르면 코레일 안산선 산본역 역구내 선로전환기 장애로 상록수~산본역
국회 논의 필요한데도 합참 이전 예산 공개 안 하는 軍예산 묻는데 시공 내역만 가득 ...애꿎은 ‘편의시설’ 주요 이슈로 보고 내년 예산안에 ‘0원’ 반영...“피한다고 될 일 아냐, 국회 논의해야”
◇합참 이전 사업 선행연구간 주요 이슈 ○주차장 규모 및 면적 검토 ○기계실 면적 조정 ○부속시설(식당/이발소 등) 실소요 등 고려, 세부 산출 근거 마련
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합동참모본부의 연쇄 이동 비용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추산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를 할 때 합참 이전 얘기를 하셨는데 1200억 원은 김은혜 대변인이 얘기를 그렇게 한 것 같고 저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1일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합참의 남태령 이전 비용과 관련해 "새롭게 청사를 짓는 비용은 120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전 비용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집무실 이전 비용을 496억 원으로 추산했다. 국방부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는 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합참은 남태령 지역으로 이전한다. 연쇄 이동으로 안보 공백 우려도 제기된다.
윤 당선인은 “한미 연합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해 공간에 여유가 있어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해 함께 사용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판단된다
백악관처럼 개방…필요한 낮은 담만 설치공원 내에서 결혼식 등 활용 방안도 거론국방부 청사 합참 자리로…합참은 남태령청와대 인원 줄이고 전문가 공간 만들기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구상한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은 미국 백악관과 비슷하다. 윤 당선인은 백악관처럼 낮은 담 정도만 설치해 시민이 직접 대통령과 마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