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읽고 쓰는 것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노벨상 연회가 열린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 단상에 올라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 작가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한강 작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독자를 매료시키지만, 동시에 형용할 수 없는 참상과 씻을 수 없는 상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맛손은 "그의 글에선 두 가지 색이 만난다. 바로 흰색과 빨간색"이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성명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 낭독을 하고 있다. 이날 성명문에는 최 부총리를 포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
한강, 11명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 수상자언론 접촉 자제한 한강…'계엄' 사태 발언 주목
한강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박물관 물품 기증식을 시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 일정은 모두 스웨덴 한림원에서 주최한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9시 한강은 노벨박물관 물품 기증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노벨상 수상자들
10일 서울도서관서 ‘세계노벨문학축제’ 개최오후 2~8시, 3부에 걸쳐 다양한 행사 마련해공공도서관 연체자 '한강 특별사면'도 실시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10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남녀공학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학교 측의 3차 면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 이날 면담 이후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학내 정상화를 위해 폭력사태, 교육권 침해, 시설 훼손 및 불법 점거에 대해 법률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을 단호히 실행해 학교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애 총장은 25일 학교 공식 홈페이지
사도광산 강제징용자 추도식에 불참을 통보한 한국 정부와 유족이 25일 일본에서 별도의 추도 행사를 열었다. 한일 정부가 합의했던 사도광산 강제징용자 추도식이 각각 나뉘어 치러지는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하면서 우리 정부는 '외교 참사'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일관계가 또다시 경색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오전 일본
한일 정부가 합의했던 사도광산 강제징용자 추도식이 '반쪽짜리'로 행사로 전락하면서 우리 정부가 '외교 참사'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일관계가 또다시 경색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 정부는 25일 오전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 사도광산 인근 조선인 기숙사였던 '제4상애료' 터에서 조선인 노동자 추도 행사를 열었다. 추도식은 강제 노역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논란과 명태균 씨와 관련한 의혹 등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다만 김 여사와 관련한 야당의 공세에 대해선 '정치 선동'과 '인권 유린', '악마화'라고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다.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낭독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조세호의 성대한 결혼식이 여전히 화제를 빚고 있습니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올해 1월 열애 소식을 전한 지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건데요. 주례는 선배 코미디언 전유성, 사회는 절친한 남창희가 맡았죠.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는 축가를 불렀고, 배
지·산·학 협력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 구로구가 지난 30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자체·산업·대학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성장 다짐을 알리기 위해 구로구 최초로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한국외대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 아가타 두다 여사가 지난 24일 한국외대를 방문해 폴란드어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가타 두다 여사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한 뒤 폴란드 대통령실에서 2012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온국민 책읽기-독서문화장려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어 교육의 메카’ 한국외대에서 해마다 한 권
경기아트센터가 '제4회 경기아트센터-경기도 극단 창작희곡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창작 희곡공모전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 창작희곡 작품 발굴과 희곡의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도'(경기도의 인물, 역사, 지역 또는 사건 등)를 소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천천히 현실감과 감동이 느껴졌다"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국내 언론에 첫 수상 소감을 밝혔다.
11일 문학동네ㆍ창비 등에 따르면, 이날 한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국내 언론에 짧은 서면 수상 소감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작가는 "수상 소식을 알리는 연락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 한강 작가가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국내 언론에 첫 메시지를 공개했다.
11일 문학동네ㆍ창비 등에 따르면, 이날 한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국내 언론에 짧은 서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 작가는 "수상 소식을 알리는 연락을 처음 받고는 놀랐고, 전화를 끊고 나자 천천히 현실감과 감
-1일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에 센터 열어… 이상일 시장과 장애인 보호자 등 참석해 개소 축하 -해든솔의 발달장애인 화가 이미경 작가, 이 시장 얼굴 그린 캐리커쳐 선물 -중증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 감사 메시지 담긴 편지와 롤링페이퍼 이 시장에게 전달
용인특례시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중증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인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 개소
농협중앙회는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1기 교육은 농업기초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비즈니스 플랜 등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NH투자증권 후원으로 마련된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 아동을 위한 ‘책 읽어주는 집’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집은 임대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아나운서, 아동심리전문가 등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지역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문화행사다. 아동도서 플리마켓, AI(인공지능) 독서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첫 번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두 기관이 관할하는 전남 현장 22곳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현지인과 함께 동화책 낭독 봉사“길에서 벗어나 향기로운 꽃으로 성장하길”
“동화 읽어줄게. 들어볼래?”
Y씨와 현지인 E씨(29·여성)는 시간 날 때마다 접이식 의자와 돗자리, 그리고 동화책을 들춰 매고 보물찾기하듯 사람이 모여있는 곳 바닥을 훑으며 다닌다. 길가를 떠도는 미얀마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다. 아이들은 서 있어도 키가 작을뿐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