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77세)이 2020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올해 노벨 문학상에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을 선정했다.
한림원은 "글릭은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확고한 시적 표현으로 개인의 존재를 보편적으로 나타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의 시는 명징함으로 특징을 지을 수 있다"라며 "어린 시절과 가족의 삶, 부모
한국계 소설가인 수전 최(Susan Choi·50)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북어워드’의 제70회 시상식에서 소설 부문 수상자로 꼽혔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수전 최는 1980년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위기 속에서 사랑에 빠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트러스트 엑서사이즈(Trust 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