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새만금지역에서 총 8건(8개사), 952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청 이후 연간 1~4건에 불과했던 투자협약 체결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새만금지역 누적 투자유치 실적은 81개사 16조6232억 원 규모다.
올해 투자유치 성과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드론ㆍ자동차ㆍ의료기기ㆍ식품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중국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와 새만금 산업단지에 ‘고기능성 단백분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중국 톈진바오디농업과기유한공사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