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020년 러시아 법인 설립…지난해 20~30% 성장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ㆍ온수기로 북미 시장 공략
보일러 업계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에 지정학 불안 해소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16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 성공적인
서울 종로구가 양질의 공공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영유아를 위한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원아 수 감소로 폐원하는 어린이집 증가를 고려한 안정적인 보육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그중에서도 ‘종로형 보조금 지원사업’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확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
SK엔무브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냉매 제품이 미국 냉난방공조협회로부터 국제 인증인 '알넘버'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에 특화해 우수한 냉난방 성능은 물론 전기차 열관리 핵심 부품인 히트펌프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전비를 높여주며, 글로벌 환경 규제 기준에도 부합하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가 10~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5’에서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모터 회전축에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지탱하며 회전하는 자기 베어링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10~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공략한다.
회사는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짓는다.
6일 GH에 따르면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
귀뚜라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Aquaflame Moscow) 2025’에 참가해 현지 특화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러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 결과, 수년간 복잡한 지역 정세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귀뚜라미보일러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매출 87조7282억, 영업익 3조4197억조직 재편으로 사업간 시너지 강화구독, D2C 등 사업방식 변화를 지속 추진SDV 전환에 전장사업 역량 집중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LG전자의 스마트TV 운영체제 웹(Web)OS와 가전 구독 사업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LG전자는
매출 87조7282억, 영업익 3조4197억4개 사업본부(H&A‧HE‧VS‧BS) 모두 성장조직 재편으로 사업간 시너지 강화구독, D2C 등 사업방식 변화를 지속 추진SDV 전환에 전장사업 역량 집중상업용 HVAC 사업에 드라이브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23일 LG전자는 지난해 및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이 새롭게 태어났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킨대학은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이 2000년 경기도 광주에 지었고, 2003년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했다. 치킨대학은 BBQ 가맹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모듈러 건축브랜드 ‘미노(mino)’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미노 양양 모듈러 리조트 빌라'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림은 지난해 7월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새로운 모듈러 건축 브랜드 미노를 출시한 바 있다. 미노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축 공급 시스템의 혁신과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구조물 콘크리트의 품질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최신 공시체 양생 방식이다. 건설 현장의 품질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이 선택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
쿠팡 로지스텍서비스(쿠팡 CLS) 본사와 서브허브, 배송캠프, 택배영업점을 대상으로 한 근로감독에서 다수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 다수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휴일근로수당을 체불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쿠팡 CLS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쿠팡 CLS 본사와 서브허브(택배
C랩,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위한 사내 벤처로 출발‘삼성’ 로고에 해외 기업인들 관심 보여그린데이터 “이곳서 글로벌 기업과 3건 계약 성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
라스베이거스 ‘로우스’ LG전자 제품 인기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등 강조현지에서 ‘워시타워’ 인기몰이
프리미엄 가전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현지에서 LG전자 제품이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기술 박람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통 채널에 위치한 ‘로우스(Lowe’s)’에는 LG전자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로우
미국 라스베이거스 기자간담회“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 성장 기회 만들 것”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경쟁 환경을 거론하며 “실행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주력하며 사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CEO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
신한투자증권은 9일 LG전자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부진했는데, 올해 상반기가 반등 키포인트라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내려 잡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3분기에 이어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63% 하회했다”면서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신영와코루, 삼성공조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삼성공조는 29.93% 오른 1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이 주목받으면서 데이터센터용 냉난방공조 시스템(HAVC) 관련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삼성공조는 HAVC 관련 사업을 영위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