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6일까지 3일간 ‘끝장가격’ 행사를 통해 봄맞이 입맛을 돋울 다양한 먹거리를 특가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자포니카 장어, 송어 무침회 등 단백질 가득한 보양 음식과 오렌지, 망고 등 당도 높은 과일을 할인한다.
‘한우 등심/채끝’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뒷다리/갈비(
앞으로 베트남 GS25에서 편의점과 약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체인 중선파마와 협력해 베트남 최초 ‘편의점-약국’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베트남 끼엔장성 고콩시티에 문을 연 ‘GS25버쥐링-고콩점(Vo Duy Linh- Go Cong
하이엠솔루텍, 글로벌 거점 확대로 유지보수 역량 강화매출도 증가세… LG전자 HVAC 사업 경쟁력 높이는 핵심축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관련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의 글로벌 거점이 최근 3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HVAC 사업 확대 전략과 맞물려 유지보수 서비스의 글
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1~2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 to Trade) 건수가 858건에 달해 최근 5년 평균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달 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는 260건으로 1월 598건에 비해
해양수산부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대상품목(21개) 중에서 수입량 또는 원산지 표시
일본 스무디 기계 도입, ‘고품질’ 즉석식품 다양화합리적 가격 패션·뷰티 상품 구색 확대“품질 물론 가격까지…고물가 시대 겨냥”
“추성훈 유튜브에 나온 그 스무디 한국에서도 곧 맛볼 수 있어요.”
5일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 상품 전시회’에 들어서자 다양한 즉석식품의 향연이 펼쳐졌
IBK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올해도 수출 호조 및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빙그레의 현재주가(4일 기준)는 9만7100원이다.
5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해 4분
이마트가 3월 ‘가격파격 선언’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28일부터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와 동시에 3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한달 내내 할인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물가안정 행사다.
이마트는 3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
비난 등 우려에도 인상주기 빨라져슈링크플레이션 꼼수도 지속 적발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들이 1년 사이 'N차(여러 차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았지만, 소비자 비난 등을 살피며 최대한 인상을 미뤄왔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인상 주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아예 연말 연초 가격인상이 더는 놀랍지 않은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
서초·강남 VIP 고객 쇼핑 수요 겨냥식재료 손질, 쌀 즉석 도정 등 서비스 강화반찬 코너, 가정식 전문관으로 탈바꿈
“VIP 고객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27일 오전 10시 25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입구는 백화점 오픈 시간 5분 전임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은 신세계백
기아가 1회 충전에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준중형 전기차 ‘EV4’를 공개하며 전동화 가속 의지를 밝혔다. EV4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EV)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한다.
기아는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 위치한 타라코 아레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 데이에서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
쿠팡이 전국을 쿠세권으로 만들기 위한 물류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남 김해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경상남도·김해시와 함께 19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 연면적 12만2314㎡(3만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현커(현실 커플)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11개의 보석 중에서 조금 더 반짝이는 보석에게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영자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고, 이에 대해 영자는 "영
SSG닷컴은 대구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대구광역시 남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 서구에 거주하는 고객은 밤 10시까지 새벽배송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대구시 수성구, 동구, 중구에서도 다음달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 새벽배송은 CJ대한통운 물
SPC그룹이 말레이시아에 생산기지를 짓고 2조5000억 달러 규모 할랄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
26일(한국시간) SPC그룹에 따르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5일 열린 말레이시아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이곳을 교두보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20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고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말레이
삼성전자가 25~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뿐만 아니라 럭셔리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인덕션레인지 신제품과 냉장∙냉동고, 콤비오븐, 와인냉장고 등 빌트인 라인업을 전시한
사전예약 2000대 돌파…가성비 앞세워 초반 흥행상용차 공략도 잰걸음…택시 공급 논의ㆍ전기트럭 리스 상품 출시“세컨드 카 등 가성비 중심 영역으로 확대 예상”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국내 공세가 거세다. ‘중국산 차’라는 거부감을 뚫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전략으로 초반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BYD를 기점으로 지커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물품과 기술 21개가 전략물자로 추가 지정된다. 이에 앞으로 이들 전략물자를 수출하기 위해선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는 이달 28일부터 '전락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행정예고를 통해 동 고시의 개정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주요
CJ그룹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J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2021년부터 서울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정책사업인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
정부와 국민의힘은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 어선 사고 등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를 조업 선원들에게 무상 공급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안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분야별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