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료품(그로서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냉동식품 분야에서 그로서리 전문 매장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끼니 고민
면사랑은 냉동 간편식 투움바파스타, 로제파스타를 출시하고 냉동면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투움바파스타는 버섯 향이 나는 매콤한 투움바 소스에 두툼한 베이컨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넓적한 페투치네 면을 사용해 소스가 잘 배어들며, 휘핑크림을 가미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배가시켰다.
로제파스타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프랑스산 휘
코로나 이후 B2B 꺾이며 돌파구 절실프랑스 까르푸 수출…미국ㆍ일본 등 진출 계획
“잔치국수, 파스타, 우동까지….다양한 면을 만들던 면사랑, 이제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을 전 세계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합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25일 오전 충북 진천군 이월면 면사랑 공장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K푸드 세계화의 첨병이 되는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 기술로 만든 아시안 누들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초고속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은 미국법인 풀무원 USA가 현지 시장에서 판매 중인 아시안 누들 매출이 지난해 약 7220만 달러(약 97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저가형 건면과 냉동면이 주류였던 미국
CJ제일제당 ‘고메’가 보다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고급 중식당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메 중화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메 중화식은 요리, 면, 밥 등 차별화된 맛 품질과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550만봉 가량 팔렸다. 올해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농축수산물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으로 30% 이상 오르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축수산물 수입물가 상승으로 서민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가 112.6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33.5%)과 올해 1월(31.5%)에 이어 3개월째 30%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가운데 올 1분기 밀의 글로벌 시세는 10여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밀가루를 사용해 만드는 빵, 도넛, 면류 등의 먹거리 가격이 뛰면서 베이커리,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해외곡물시장정보에 따르면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밀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는 신개념의 비빔국수를 출시하며 여름 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CJ제일제당은 흐르는 물에 1분 해동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는 국내 최초로, 조리혁명을 불러일으키며 기존 시장에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집밥족’ 증가와 함께 지난해 전년 대비 30%가량 성장한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냉동밥 시장은 2017년 825억 원, 2018년 915억 원으로 커지다가 2019년 888억 원 규모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1091억 원으로 반등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2일 온라인 유통 채널 MD를 초청해 올 하반기와 내년도 주력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인 ‘CJ Unpacked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CJ Unpacked 2019’는 제품의 독보적인 맛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
이마트의 식품브랜드 '피코크'가 밀키트 시장 넓히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15일 피코크 '고수의 맛집' 시리즈로 '맛이차이나' 짜장면 밀키트와 '초마짬뽕' 밀키트를 이마트 100여 개 점포에 출시한다.
밀키트는 쿠킹 박스 또는 레시피 박스라고도 불리며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일종의 '반(半) 간편식
CJ제일제당은 26일 온라인 유통 채널 MD를 초청해 올해의 주력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인 ‘CJ Unpacked 2019 Vol.1’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CJ Unpacked 2019 Vol.1’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24일 론칭한 밀키트 사업을 비롯해 올해 1분기에 출시된 주요 HMR 제품들과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소개하고 시식
롯데푸드가 ‘냉동덮밥’과 ‘냉동면’ 등 한 끼 식사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쉐푸드’는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가진 롯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기존에는 냉장과 상온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했지만 이번 론칭을 통해 냉동 간편식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급속냉동기술의 발달에
CJ제일제당은 14일 오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13.3% 성장한 18조 67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327억 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인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 확대,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사업 안정화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
“국내 HMR(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HMR 시장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로 확산되는 가운데 시니어층이 가정식 맛과 품질의 HMR을 경험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재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도 핵심 소비층인 중고등자녀 가구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시니어 가구의 HMR 소비 증가로 시장은
우리나라 라면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 초 남대문시장에서 소위 ‘꿀꿀이죽’이라 불리던 한 그릇에 5원짜리 양푼이 밥이 큰 인기를 끌 정도로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국내 첫 라면 ‘삼양라면’이 만들어졌다. 이후 정부가 추진한 혼분식 장려정책으로 라면은 점차 식탁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별식이나 간식의 대명사로 사랑을 받고
비빔면이 올해 처음으로 여름철 면 시장을 평정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롯데마트는 여름철을 맞아 인스턴트면, 냉장면, 냉동면 등 면 전체 상품 중 차갑게 먹는 면(麵)의 최근 5년간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비빔면이 매출 비중 52.3%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차갑게 먹는 면 50% 이상이 냉면이었으나,
농심은 국내 6개 공장에서 생산하는 라면 스낵 음료 즉석밥 등 109개 전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썹 지정은 1999년 면류 업계 최초로 해썹 지정을 받은 ‘냉동면’으로 시작해 유탕면, 건면, 쌀면, 생면, 냉면 등 국내 면류 카테고리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범위
동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를 가까스로 이겨낸 생존자들은 턱없이 부족한 생필품과 의약품, 식수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다.
간토 지방 전역의 상점에서 도시락, 라면, 주먹밥,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 등이 동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일본 혼슈(本州) 도호쿠(東北) 지역으로 생필품이 우선 공급
풀무원식품이 냉동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은 29일‘생가득 냉동면’, ‘냉동 요리면’, ‘중화짜장면’, ‘중화짬뽕’ 등 4종의 냉동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면 시장은 약 1조5천억 원 규모로 그 중 냉동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10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신선식품인 냉장면이 1500억 원대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