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중인 멕시코산 ‘냉동소족’에서 동물용의약품인 질파테롤이 기준치(0.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0.002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주)우진미트 유한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제조일자가 2022년10월 31일부터 2022년
미국산 '냉동 소 족' 제품에서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에서 검출되면 안 되는 약품 성분이 나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키로 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22일 "미국산 '냉동 소 족' 제품에서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중 하나인 세미카바자이드(SEM)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니트로푸란은 가축의 세균성 장염 치료제나 성장촉진제로 쓰는 동물용 항생제지만, 신경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이 검출된 미국산 ‘냉동 소 족’을 회수 조치한다.
식약처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주식회사 이노미트가 수입‧판매한 미국산 ‘냉동 소 족’에서 동물용의약품성분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의 하나인 세미카바자이드가 기준치(불검출)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