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평가에서 1248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Best Companies’ 50대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 ESG 평가에서도
한국에너지공단이 명동 거리를 찾아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절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공단은 13일 오후 서울 명동역 일대에서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적정 냉방온도 26℃ 준수와 문 닫고 냉방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注意)자가 된다'는 중의적 의미로 넛
SPC그룹은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그늘·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이온 음료
한국에너지공단이 LG전자와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에너지공단은 14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ThinQ 26℃ 챌린지'를 공동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대표적인 스마트홈 플랫
LG전자가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을 한국에너지공단과 진행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올해 계속되고 있는 한파와 석유, 천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은 거의 모든 가정에 난방비 폭탄이라는 현실로 다가왔다. 난방비 증가의 원인은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상황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를 들 수 있지만,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여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계속 난방장치들을 가동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인 지구온난화로 볼 수 있다.
남양주(M2323)·화성(M4403) 광역버스 노선이 내달부터 준공영제로 전환된다. 운행횟수가 평일 최대 27% 확대돼 출퇴근길이 보다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경기도 남양주·화성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2개 노선(M2323, M4403)이 10월 1일부터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교보생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뿌리 내리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생활 곳곳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며 임직원 누구나 ESG 경영 실천가로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SG는 모든 기업에 피할 수 없는 트렌드로 떠올랐다. 교보생명의 ESG 경영이 다른 기업과 다른 점은 사내 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팀에
최근 불볕더위로 전력수요가 증가하자 산업계가 생산설비 가동 차질 등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정전사태에 대비해 순간 전압강하 보상장치(VDP),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비상 발전기 등을 설치한 상태다.
전력 공급선을 복선화해 한쪽 전기 라인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도
삼성전기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ㆍ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4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 선정은 삼성 계열사 중 삼성전기가 처음이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삼성전자가 강력한 냉∙난방 성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BESPOKE)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보인 이후 직화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가전에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업용 제품으로는 처음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
한국에너지공단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기절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름철 냉방 설비 운전관리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이드에는 크게 일반 가정, 소형점포, 사무실에서 활용 가능한 냉방 설비 운전 방법과 중앙 집중식 냉방 설비를 운용하는 건물의 냉방 설비 유지보수 지침 등이 담겼다.
가이드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직장인 A(39) 씨는 장마철 무더위를 뚫고 출근길에 오른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서 선선한 에어컨 공기가 반갑기는 한 시간 남짓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자 팔다리에 닭살이 돋고, 머리마저 아파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공용 시스템인 탓에 에어컨 온도를 높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스마트폰을 꺼내 온라인 쇼핑으로 가디건을 검색한다.
한여름 복더위
에코마일리지 회원에 가입한 김남준(서울 용산구·24) 씨는 최근 마일리지가 40만 점이나 쌓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 씨는 이 포인트로 아파트 관리비 한 달 치를 납부한 뒤, 나머지 20만 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 시장에서 좋은 물건을 공짜로 살 수 있었다. 김 씨는 어떻게 40만 원 가치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었을까.
일상생활 절약을 통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가 8022만㎾(예비율 10.9%)까지 치솟아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전력수요는 정오 7905만㎾로 뛰어오른 후 오후 3시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름철 최고전력수요가 8000만㎾를 넘어선 것은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8000kW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를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상기온,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6℃ 이상 적정 냉방온도 준수를 권장하고
올여름 전력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이나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도 ‘찜통 더위’는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최대전력공급량이 작년 여름보다 크게 증가해 700만kW 이상의 예비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서다.
공공기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되, 건물 냉방방식 등에 따라 26도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강원 삼척이나 경북 영덕에 150만kW급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를 더 짓는다. 대신 영흥화력 7ㆍ8호기 등 화력발전 4기에 대한 건설 계획은 철회하기로 했다. 국내 최고령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는 오는18일 이전에 계속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15~2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여름철 절전 운동이 확산되면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공기순환기, 미니선풍기 등의 ‘보조용 냉방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가전매장에서 이들 보조용 냉방기기가 올여름 들어 4배 이상 팔리며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05.2%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실내 공기를 순
정부가 올 여름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전력수급 대책을 내놨다. 대신 비상시엔 200만Kw의 추가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민불편을 최소화해 26도 온도제한 의무를 권장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를 통해 올 여름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