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 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일부터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8조94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동원그룹은 식품 사업 부문에서 중저가 선물세트 등 상품 다양화 전략과 경영 효율화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포장재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오른 1조20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3분기에는 동원F&B의 모든 사업 부문과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
별도 기준 동원F&B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동원F&B가 생산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진천 공장 부지를 매입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1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공장 부지와 부동산을 동원F&B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4만6159㎡(약 1만4000여 평), 처분 대금은 241억원이다. 이곳은 당초 오설록 녹차 공장으로 활용되던 곳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관련해 "재무건전성
동원F&B의 프리미엄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가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시지’를 시작으로, 밥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원F&B는 직화 후랑크 소시지, 사각햄, 닭가슴살에 이어 미트볼 제품을 출시하며 냉장햄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CJ제일제당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의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Deli meat)’ 대중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케이프투자증권이 15일 동원F&B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 안정세가 돋보인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7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정간편식(HMR)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수준 성장했다"며 "품목별로 죽 매출이 2~3%대 성장, 4월에 출시한 국ㆍ탕ㆍ찌개류
롯데푸드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리 돼지 한돈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 상품 출시(캔햄, 냉장
CJ제일제당이 기존 ‘백설 햄스빌 베이컨’을 ‘햄스빌’ 브랜드로 리뉴얼 확장하고, 신제품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지널 맛의 기준’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앞세워 ‘햄스빌’을 서구형 수제 스타일의 정통 육가공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맛과 풍미 중심의 수제햄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에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신격호 떠난 롯데家…빈소에서 만난 신동주·신동빈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서 신동주·신동빈 형제가 만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19일 신격호 명예회장이 타계하자 서울 아산
CJ제일제당이 냉장 햄ㆍ소시지ㆍ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 달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냉장햄 가격 인상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로 수입 원료육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20% 이상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소비자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
이마트24가 추석을 맞아 올해 설보다 10종 늘린 146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7.7% 증가하는 등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상품 종류를 확대하고 상품도 다양화했다.
먼저 이른 추석을 대비해 샤인머스켓세트(6만4000원)
CJ제일제당의 The더건강한 햄이 캔 햄 시장에서 인기다.
The더건강한 햄은 지난 2010년 5월, CJ제일제당이 5년간의 R&D 연구개발 끝에 소비자가 우려하는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전분, 합성보존료(소브산칼륨), 합성산화방지제의 5가지 첨가물을 빼고 돈육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여 론칭한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다.
이 제품은
식품업계가 식품(Food)과 스펙(Spec)을 합친 일명 ‘푸스펙(Foospec)’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햄버거병’논란과 잇단 이물혼입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는 제품 공정, 유통 등의 위생관리나 안전 패키지, 안전 성분 등 ‘식품 스펙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선보인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하 The더건강한 자연재료)가 출시 이후 10만개 이상 팔리며 1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이어 CJ제일제당은 제품군을 다양화해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 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이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런치 콘셉트의 제품을 대거 출시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냉장 수프 제품 ‘행복한콩 브런치 영양수프’ 3종과 브런치 스낵용 고급 맛살 ‘브런치 롤딥’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런치 식문화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선호 추세와 맞물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
CJ제일제당의 ‘더 건강한 햄’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문화를 창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락 속 소시지 반찬이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시대를 지나 2000년대 돈육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을 뺀 프리미엄 냉장햄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꾼 데 이어 이번에는 초박 쉐이빙 기술을 적용한 슬라이스햄을 내세워 소비자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롯데푸드에 이어 CJ제일제당도 햄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캔햄과 냉장햄 가격을 7월 10일부터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캔햄 9.3%, 냉장햄 8.8% 수준이다.
스팸클래식(200g)은 기존 3300원에서 3580원으로 8.5%, 백설비엔나(400g)는 5980원에서 6480원으로 8.4%, 더건강한비엔나(160g)는 306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사는 주부 이지혜(29)씨는 2일 슈퍼마켓에서 먹거리를 구입하다 깜짝 놀랐다. 반찬용 롯데 비엔나(220g)는 3020원, 간식용 해태제과 오예스 한 상자(12개입)는 4800원, 롯데제과 빼빼로(52g)는 1200원, 코카콜라 1.5는 2900원이나 해서다. 만원 한 장 갖고 나온 게 화근이었다. 콜라는 사지도 못하고 돌아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