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인터넷 산업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액티브X'를 올해 안에 3년 전의 10분의 1수준으로 줄이겠다고 26일 밝혔다.
KISA에 따르면 2017년 810개에 달하던 민간 500대 웹사이트의 액티브X 수는 2018년 510개, 지난해에는 143개로 감소했다. 올해는 이를 81개로 줄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중국이 인터넷 통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결국 외국산 검색 엔진을 모두 퇴출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검색엔진 ‘빙(Bing)’이 중국 정부 명령에 따라 23일(현지시간) 차단됐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0년 구글의 검색엔진 현지 서비스 철수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했던 외국 검
후이즈는 'DNSSEC(Domain Name System Security Extension)'로 불리는 도메인 해킹 차단 기술을 첫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이즈는 이번 DNSSEC 적용을 통해 자사가 관리하는 도메인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관련 핵심 기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금융정보 탈취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기관에 대한 파밍(ph
후이즈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네임서버가 정상화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9시께 후이즈 도메인 기본 네임서버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으로 약 2시간 가량 일부 웹사이트 연결이 지연됐다. 후이즈는 디도스 공격 발생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 대피소’로 일부 웹사이트 접속 경로를 바꿔 피해를 최소화했다.
인터넷 도메인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업체 후이즈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후이즈는 "15일 오후 9시부터 불특정 다수 도메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네임서버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어 16일 오전까지 일부 도메인 연결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공
V3 백신의 모바일 업데이트 메시지를 사칭한 악성 앱 유포 시도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랩이 14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이번 악성 앱은 공격자가 보안이 취약한 일부 무선 공유기(와이파이)의 주소를 변경하고, 스마트폰 사용자가 해당 와이파이를 이용해 유명 포털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감염된다.
특히 공격자는 관리자 암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주요 홈페이지들이 25일 사이버 공격을 받은 가운데 일부 정부기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웹하드를 통해 배포된 악성코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한 정부기관, 정당, 언론사 총 16곳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웹하드를 통해 배포됐다고 발표했다.
안랩은 "이번 디도스 공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싱가포르 SGNIC과 .kr 네임서버 미러(Mirror) 사이트를 싱가포르내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ISA와 SGNIC이 서로의 네임서버를 상호 교환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이고 세부적인 기술 사항들에 합의한 것다. 양 기관은 내년 4월 싱가포르 SGNIC 데이터센터에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4일 넷피아닷컴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4사(벤처기업부 22사, 일반기업부 32사)가 됐다고 5일 밝혔다.
넷피아닷컴의 주식은 12월 7일에 주당 순자산가치인 180원을 기준가격으로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7월 10일에 설립된 동사의 발행주식수는 1541만4174주(액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SC(Internet Systems Consortium)사의 BIND8(네임서버) 개발 중단 발표에 따라 BIND8 사용자들에게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및 보안기능 향상을 위해 'BIND9'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7일 공개용 DNS 소프트웨어 BIND의 개발사인 ISC사 BIND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