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원 오영민(33) 씨는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한 LG전자의 ‘넥서스5X’(LG전자·구글 합작폰)의 결함을 발견하고 LG전자 측에 무상 수리를 요청했다. 해당 결함의 경우 국내와 해외에서 이미 무상 수리를 해주고 있던 터라 문제없이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LG전자는 해외 ‘직구폰’이라는 이유로 무상 수리를 거부했다. 국
가장 배터리가 오래가는 스마트폰으로 중국 원플러스의 ‘원’이 꼽혔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올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중 스마트폰 제품의 배터리 수명을 조사한 결과, 중국 원플러스의 ‘원’이 1341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원플러스 원’은 2014년 발표된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이어 LG전자가 2
구글의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 제작에 LG전자가 참여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IT전문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AH), GSM아레나 등 외신은 지난 3월 LG전자 직원이 구글 직원에게 ‘USB 준수 실패’라고 보낸 버그 보고서를 근거로 들어 LG전자가 코드명 ‘타이멘(Taimen)’이라는 구글 신형 픽셀폰 중 하나를 제조 중이라고 밝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유저임을 털어놨다.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개발 업체 수장이 경쟁사 제품을 사용한다고 고백한 것. 그러나 슈미트 회장은 성능은 삼성전자 쪽이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슈미트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트’ 행사 도중 CNBC와의 인
이동통신사들이 연휴를 앞두고 최신 스마트폰에서 부터 보급폰까지 공시 지원금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KT는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지원금을 출시 후 처음으로 올리면서 공격적인 전략에 돌입했다.
KT는 4일 월 6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은 14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최신 단말기는 아니지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스마트폰이 ‘공짜폰’으로 풀리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 등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이통사들이 기존 스마트폰의 재고 물량을 털기 위해 공시지원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J5, LG전자 X스크린 등 보급형 스마트폰
한국투자증권은 9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1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460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대폭
삼성전자의 ‘텃밭’이자 전 세계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인도에 LG전자가 ‘G5’를 들고 도전장을 내민다.
8일 LG전자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G5는 2분기경 인도 시장에 상륙한다. G5는 국내 출시가 4월 1일로 점쳐지고 있는 만큼, 인도 시장에서 이르면 4월 말 경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노키아에 이
구글은 지난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 레퍼런스 폰 2종을 공개했다. 하나는 LG전자가 제조한 넥서스 5X, 또다른 하나는 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화웨이가 제조한 넥서스 6P다.
리뷰에 앞서 일단 넥서스 6P가 레퍼런스 폰이라는 점을 짚고 가야할 필요가 있다. 레퍼런스 폰은 성능보다는 새로운 기능과 가능성을 보고 만든다. 레퍼런스(re
LG전자가 ‘CES 2016’에서 기기 간, 서비스 간 연결성 확대을 확대한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시장 선도할 가전·모바일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밤하늘의 별’을 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T월드 다이렉트 게시판에 12월 스마트폰 판매 자료를 게시했다.
SK텔레콤은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폰, 부담없는 가격의 저가폰 등으로 시장을 구분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녕하세요. 기어박스 에디터H입니다. 2015, 을미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술은 적당히 드시고, 기어박스 기사를 읽으며 건전한 마무리를 해 보아요. 저는 유난히 정신없었던 올해를 정리할 겸, 올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간 스마트폰들을 모아봤습니다. 고민 끝에 9개만 뽑았지요. 10개를 뽑으려다 하나를 채우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휴대전화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수출 증가를 기록하며 ICT 수출을 이끌었지만, 세계 ICT 시장 축소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의 세계 수요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월 ICT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7% 감소한 143억4000만달러, 수입은 7.2%
지난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월별 수출액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ICT 무역수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ICT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1.6% 감소한 16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견준
전자업계는 이번 4분기 부품 수요 둔화와 환율 효과 제외로 소폭의 실적 감소가 전망된다. LCD 공급 초과와 D램 등 반도체 가격 하락세에 연말 세트 업체의 재고정리까지 맞물리면서 반도체와 패널 등 부품 수요 약세가 점쳐진다. 반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중심으로 한 연말 특수로, TV 등 가전제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올 4분
LG전자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전이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휴대폰 단가 하락으로 모바일 사업이 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수익성은 악화됐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매출 14조 288억원, 영업이익 29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권업계가 내놓은 평균 잠정실적(가이던스)
LG전자가 3분기 LTE 스마트폰을 970만대 판매하며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평균단가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됐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휴대폰 매출은 3조 3774억원, 영업적자 776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휴대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전 분기(1700만대) 대비 늘어난 1720만대를 기록했다. 전체 휴대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