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발브랜드 ‘핏플랍’을 판매하는 넥솔브가 핏플랍 본사와 국내 대기업 LF를 상대로 했던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처분신청 취하는 영국 핏플랍 본사와 LF가 넥솔드의 영업권을 연장해주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본사와의 계약 연장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던 넥솔브의 사정을 이해하고 양자간 적극 소통했던 영향이 컸다.
이에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을 독점 수입•판매하는 넥솔브는 LF(구 LG패션)와 핏플랍 본사를 상대로 독점판매권 등 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솔브 측은 "영국 본사는 한국 내에서 넥솔브가 아닌 제 3자와 수입판매계약을 체결하거나 제3자에게 핏플랍 제품을 공급, 판매하여서는 안된다"며 "LF에 대해선 국내에서 핏플랍 제품을 유통하거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