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남화영 사장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남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부패행
강원랜드는 28일 하이원그랜드호텔 및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을 원안 의결해 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SH공사는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해 ESG 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이 주관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 혁신 등에 기여한 노동자를 격려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캠코는 그동안 노사 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임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성천 경과원장이 남 노동이사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2일까지다.
남 노동이사는 만 44세로, 2021년 10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안전관리실에서 재직 중이다.
전직 간호사 경험을 살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오전 서울 목동 사옥에서 ‘2023년도 제3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올 한해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확산을 포함한 기관의 ESG 경영 성과를 보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선도기관인 중진공은 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오후 대전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임·단협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교섭은 올해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추진 전 상견례(킥오프) 자리다.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권대수 부이사장 등 사용자 측 교섭위원 4명, 박영호 노조 위원장 등 근로자 측 교섭위원 4명이 참석했다.
노사, 8일 최종 협상 앞두고 이견경영 정상화 vs 인력 감축안 저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동조합이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과 ‘인력 감축안’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측과 노조가 다음 주 내로 최종 협상을 타결하지 않는다면 파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측과 노조는 이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회에 인터넷신문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신문법)' 개정안이 문체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되면서 인터넷신문 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인터넷신문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내 "현재 언론진흥재단 이사회에는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와 문체부 장관이 추천하는 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초대 근로자대표 비상임이사(노동이사)에 임재동 전 노조위원장이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공공부문에 도입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주금공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임 전 노조위원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임
전력거래소가 에너지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를 선임했다.
27일 전력거래소는 김양일 시장혁신처 차장을 초대 노동자대표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노동이사는 2007년 입사해 종합조정실, 전원계획처,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거쳐 시장혁신처에서 근무 중이다. 전력거래소 노동조합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 노동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경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높일 노동이사 2명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전문적인 물재생센터 운영과 물산업 및 물재생기술 개발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서울시 투자기관이다.
노동이사는 공단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노사상생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사회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동조합이나 기관 소속 근로자들이 추천하는 후보자를 노동이사로 선임하는 노동이사제가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 3일 공표된 공공
3개 수사권 재조정안 축조심사하다 안건조정위 회부탈당시킨 민형배 이용해 8분 만에 전체회의 상정국민의힘 '육탄 반발' 가운데 민주 단독처리"합의해놓고 이중적" vs "위장탈당 절차 하자"소수당 위한 안건조정위, 민주 10번째 강행처리 악용필리버스터, 정의당 포섭해 중단 혹은 회기 쪼개 강제종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수완박’(검찰
경총, ‘2022 단체교섭 CHECK POINT’ 발간단체교섭 핵심 이슈 관련 대응 방안 제시이달 22일까지 전국 순회 설명회 진행 예정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의 합리적인 단체교섭 기반 마련을 위해 나선다.
경총은 올해 단체교섭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을 다룬 ‘2022 단체교섭 체크포인트(CHECK POINT)’를 발간하고 회원사 등 주요 기업에 배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재계는 긴장과 기대감이 복잡하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굵직굵직한 재벌기업 수사를 맡아 한때 ‘재벌 저승사자’로 불렸던 강골 검사 출신인 만큼, 친분보다는 악연이 많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치인으로 입문한 이후에는 “규제 혁신과 시장 경제주의” 등을 강조하는 등 친기업 행보를 이어온 덕에 "향후 재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지 않겠느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경총의 ‘노동이사제’ 보고서가 사실 왜곡ㆍ거짓 날조로 점철됐다”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의 보도에 반박 입장을 전했다.
경총은 “해당 비판은 경총 보고서의 전체적인 내용 중 일부 문구를 발췌해 악의적인 의도로 왜곡ㆍ비난한 것”이라며 이와 같은 비판이 타당하지 않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첫 노동정책이슈보고서의 주제로 ‘노동이사제’를 선택했다. 경총은 노동자 대표가 공공기관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관련해 해당 법안이 이사회를 노사 간 갈등의 장(場)으로 변질시킬 수 있다며 지속해서 반대의 뜻을 표명해왔다.
경총은 7일 '노동이사제 도입 시 문제점'을 주제로 한 노동정책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2일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 보류를 주장하자 심상정 후보가 맞불을 놓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노동권을! 사외이사보다 노동이사!"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안 후보가 SNS에 쓴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보류!'에 대한 반박이다.
이날 안 후보는 또 다른 SNS 글에서 '민노총 혁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될 전망인 가운데 금융 공공기관 중 ‘1호 노동이사’를 배출할 곳이 어디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노동이사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이지만, 정관계와 노조의 노동이사 선임에 대한 요구가 거세 법 시행 이전부터 노동이사 선임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