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 탄소 배출 감소, 사회 불평등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려면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인센티브를 제
강원랜드 마음채음센터(센터)는 2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2024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정신의학, 심리, 사회복지, 정신간호, 관광, 법률 총 6개 부문, 9명의 외부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센터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활동과 중독폐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러시아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의 대가로 북한에 평양 방공망을 강화할 수 있는 대공미사일 등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오후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대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러시아가 북한에 취약한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
패션·뷰티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기업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2023년 하반기 AA 등급 획득 이후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
산업 다각화, 중국 의존도 완화 목적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컴퓨팅 능력 확대
대만이 인공지능(AI) 산업에 향후 3년간 30억 달러(약 4조2057억 원)를 투입한다.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의 우청원 주임위원(장관급)은 최근 일본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예산은 AI 데이터센터 및 기타 업그레이드 작업에 쓰일 것”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4.5%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8806억 원으로,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총 6조8806억 원에 달한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지속하고
카카오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개인 및 개인사업자) 평균 잔액이 4조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카카오뱅크가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1조8000억 원에 달한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13조 원에 이른다. 3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32.3%를 기록하며 목표치인 30%를 상
토스뱅크의 3분기 평균 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3.8%로 3개 분기 연속 목표치(30%) 초과 달성했다.
2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총 1조300억 원을 시장에 수혈했다.
토스뱅크는 현재 전체 여신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하는 등 여신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가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보호교육 △미스터리 쇼핑 △민원조사역 확대 등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소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지난 2년간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생산성 제고, 자율과 책임,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추진해왔다"며 "이를 위해 조직·인력을 효율화하고 직무와 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확산을 유도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변화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공공기관 혁신 성과 공유대
네이버페이가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상생 금융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위험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한 ‘빠른 정산’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과 사업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한눈에 통합 관리하고, 정책지원금
농협경제지주는 연말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2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기간 전국 647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1+등급 한우(100g 기준) 등심 8670원, 불고기·국거리 2710원에, 1등급은 등심 7680원, 불고기·국거리를 2610원에 판
한국마사회는 21일 과천시 등과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사회를 포함해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국립과학관 등 과천시 소재의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aT 사장이 21일 충북지역 김치 제조·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을 방문해 김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소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최초로 역대 7관왕을 수상한 업체다.
이날 홍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설로 운영되는 예소담 작업 현장을 살핀 후
트럼프, 검찰 출신 측근 팸 본디 법무장관에 지명게이츠, 성 매수 논란에 지명 8일 만에 사퇴트럼프 인선 첫 낙마에 추가 사퇴자 발생 여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법무장관에 지명했던 맷 게이츠 전 상원의원이 자진 사퇴하자 곧바로 베테랑 검사 출신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새로 지명했다. 게이츠 전 상원의원이 성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이 1200명으로 결정됐다. 올해 역대 최다인 1250명의 합격생이 나오면서 미지정 회계사들이 이례적으로 속출하자 선발인원을 소폭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 이에 비례해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출입은행은 첨단 정보기술(IT) 기술 기반의 글로벌 사업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날 △IT 기반의 스마트시티 해외개발사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팀네이버가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멕시코 진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기아차, HL만도, LG이노텍, LS이모빌리티,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멕시코는 최근 미국 주도의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인터뷰우리나라 OLED‧마이크로LED 기술 어디까지 왔나“iLED, 소부장 협력해 공급망 생태계 먼저 늘려야”“마이크로LED, 중국‧대만보다 우리가 앞서야”설립 17년만 첫 회관 설립…“임기 중 가장 큰 성과”
중국 정부는 전폭적인 자금 지원으로 자국 기업의 OLED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