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기본급 인상·호봉제 도입 요구GGM 주주단 “투자금 회수 강력 대응”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꾸려 중재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계속되는 노조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노조 측은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GGM이 지역상생형 일자리로 탄생한 특성상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스토리가 있는 그림과 건축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들에게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화가와 예술 작품을 소개하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이 사회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중
문병국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부 ‘산업포장상’을 수상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문 위원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1992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입사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조합 사
배달이나 택배 노동자, 대리기사 등 하루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을 뉘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
경기 수원특례시는 2024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 570원으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의 107.2% 수준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 이재준 시장 주재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1만390원)보다 1.7% 인상
고용노동부는 올해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를 집약한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부는 근로자, 구직자, 사업주 등이 고용부의 사업·제도를 한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해당 책자를 발간해왔다.
이번 발간본은 11개 분야 1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사업은 △취업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청년근로자 등 직원들과 구미형 일자리에 기여한 노·사·민·정 대표 등을 격려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장 방문 일정으로는 6번째다.
문 대통령은 "2024년 9월까지 4천754억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에 들어설 LG BCM 공장이 국내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의 임기가 연장된다.
1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경영체제를 유지하자는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결과를 박 대표에게 전달했다"라며 "박 대표는 임기가 끝났고, 캐스퍼가 나왔으니 물러나려 했지만 GGM 안정을 위해 불가피하다면 광주시와 주주총회 결정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밝혔다.
2대 주주인 현대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 협상의 거듭된 결렬에도 참모진을 향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포기하지 말자고 격려하는 등 끝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형 일자리 타결과 관련해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6편을 통해 이같은 후일담을 공개했다.
박 수석은 당시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규 상근부회장이 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는 첫 이 부회장이 지난달 24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김동명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그동안 경총과 한국노총은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상생형 지역일자리 설명회'를 화상으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전담 지원조직인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컨설팅 사업 및 전담 홈페이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도·광주·충청도·대전·세종(11월 24일), 경북·대구·강원도(
쌍용자동차가 경기도 평택시와 함께 성공적인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협
광주형 일자리가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5754억 원 투자로 약 1만2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상생형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20대 국회에 통과되지 못한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련해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
쌍용자동차는 노ㆍ사ㆍ민ㆍ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의체 간담회에는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자, 문성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선언한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선언했다"고 전한 뒤 "지역 노사민정이 합심해 대타협을 이루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는 상생선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지키기가 경제위기 극복의 핵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갈림길에 섰다. 사업 추진 방식에 불만을 느낀 노동계가 공식적인 불참 의사를 밝히자 주주들도 이달 말까지를 최종 정상화 시한으로 설정했다.
10일 이 사업을 실행하는 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장 공정률은 11.5%를 넘어섰다. 애초 계획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노사 상생형 사업인 '광주형 일자리'에 노동계가 불참을 선언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전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맺은 '투자유치 협약'을 파기하기로 했다.
한국노동 층 광주시 각계 단체가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월 상생 방안을 담은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광주시는 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