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확정됐다.
김 씨는 2020년 11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호감을 느끼고 접근한 A 씨가 연락을 거부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25)의 첫 재판이 열린다.
1일 법원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오권철 부장판사)에서 오전 11시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의 첫 공판기일이 열린다고 밝혔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날 법정에는 김 씨가 직접 출석할 예정
서울 노원구에서 일가족이 살해된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이 피의자 김태현(25)을 법정최고형에 처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19일 '김태현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으로서 김태현에 대한 엄벌을 통해 국민 안전과 사회 정의가 보호받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언론에서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정황이 알려지면서 경찰은 김 씨 진술의 진실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A 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한 장소가 거실이 아닌 아파트 방 안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가 “(지난달 23일) 작은 방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경 검찰 송치 전 서울 도봉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무릎을 꿇고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며 담담하게 밝혔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김 씨는 또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취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김 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북부지검으로 송치한다.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김 씨는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
경찰은 김 씨에게 살인, 절도, 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상 지속적 괴롭힘(스토킹), 정보통신망법상 타인의 정보 훼손 등
‘노원 세 모녀 살해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자신이 스토킹하던 큰딸 A 씨를 고문한 뒤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충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난 5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스토킹 범죄는 보통 대상자는 살려두고 가족을 먼저 죽인 후에 시체를 보게 만드는 잔혹성이 나타난다. 지금 피의자도 그랬을 가능성이 농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4)이 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된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김태현을 오는 9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송치할 때 그를 포토라인에 세우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여부는 본인 의사를 토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노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4)이 검찰 송치 시 마스크를 벗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본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내릴 수 없다는 게 경찰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뉴시스에 따르면 6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김태현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본인이 마스크를 쓴다고 버티면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태현(25)이 범행 이유를 밝혔다.
MBN는 5일 ‘노원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의 범행 이유에 대해 “무시당해 자존심이 상했다”고 진술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단체 대화방에 있던 사람들과 여러 번의 정모를 통해 친해졌는데, 피해자인 큰딸 A 씨가 이들에게 자신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4)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김태현은 5일 오후 9시께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기 전 “피해자 유족에게 미안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붙
서울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5일 공개됐다.
피의자의 이름은 김태현. 1996년생이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피해자들이 사는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차례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5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열고,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이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