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가 최근 DMZ 테마주로 묶이며서 주가가 치솟자 주요 주주가 보유 주식을 팔아 이익을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미리 발행 해놓은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다시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코아스의 최대주주 노재근 대표의 아들 노형우 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 이사는 지난 6월 말 코아스
노태우 추징금 완납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230억여원이 16년 만에 완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150억4300만원을 노 씨 대신 납부했다고 밝혔다.
재우 씨는 이날 오전 계좌 이체를 통해 미납 추징금을 납부했으며 이 돈은 곧바로 한국은행 국고 계좌로 귀속됐다.
지난 2일 노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
노태우(81)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여원을 나눠 내기로 한 노 씨와 동생 재우 씨, 노 씨의 전 사돈 간 '3자 합의'가 마무리됐다. 노 전 대통령이 지난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 2628억여 원을 선고받은 지 16년 만이다.
2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노 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노씨의 미납
노태우 전 대통령 친동생 재우씨가 “노 전 대통령이 숨겨 둔 비자금이 더 있다”고 폭로했다.
노재우씨의 법률대리인 이흥수 변호사는 13일 “아들 재헌씨 명의로 되어 있어 국가가 압류하지 못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필지 두 곳 중 한 곳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매입해 재헌씨에게 무상으로 이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노 전 대통령과 재헌씨
국가가 노태우(81) 전 대통령으로 부터 추가 추징금을 거둘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에게서 추징금을 대신 환수하기 위해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78)씨가 제3자 명의로 가지고 있던 회사 주식을 매각하도록 해달라며 법원에 매각명령 신청을 냈다.
동생
정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이 동생 노재우씨에게 맡긴 비자금 중 일부를 국고로 귀속 조치했다.
법무부는 노 전 대통령이 동생에게 맡긴 대여금 채권 120억원 가운데 노재우씨가 소유한 오로라씨에스 주식 배당금 37억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997년 비자금 사건으로 추징금 2600억여원을 추징하다는 법무부의 확정판결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