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기초과학 30년, 선도연구센터 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선도연구센터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한민구 과학기술한림원장, 그리고 선도연구센터 사업을 수행한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국내 학술연구분야의 표절을 단속하는 한국연구재단이 내부 표절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20일 국회로부터 나왔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연구재단 사업 중 국외 교육훈련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재단의 임직원 중 매년 두세 명을 선발, 인당 약 5000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1년간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도 기관 경영평가 성과급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재단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연구재단 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평가 성과급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뜻을 모았다.
연구재단은 임직원별 자율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참여자에게 최소 10%에서
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대학 및 학계의 바람직한 연구윤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대학 부문 ‘대학 연구윤리 길잡이’와 과학기술분야 학회 부문의 ‘출판윤리 길잡이’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그간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제정 이후 해설서 제정 등 연구 부정행위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상위법령만으로는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5일 한국연구재단과 영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한국연구재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국가 R&D 사업을 수행하는 과학자들에게 애로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차관과 한국연구
한국연구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지능형 연구지원시스템 고도화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학술정보서비스 정보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 △클라우드 기반기술에 대한 교육 협력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에 대한 벤치마킹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협약에 따라 MS는 MAS를 위해 구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국감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조국 이슈'에만 매몰된 20대 국회 국감 중반은 정쟁으로 얼룩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는 10일 기재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에서 8일 차 국정감사를 이어갔다. 다수의 상임위에서
노정혜(62·사진) 제6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9일 취임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인 신임 노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노 이사장은 “우리나라 기초·원천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생태계 체질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연구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근 연구현장에서 제기된 ‘기초연구지원 확대 청원’에 따라 “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26일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구자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수행 부처들과의 협의, 제기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과 김성균 과
서울자대학교는 전혜정 총장이 10일 오전 10시,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의 첫 강사로 나서 ‘왜 여성인재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전혜정 총장은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여성 인재들의 사회 참여가 침체된 경제를 살
박근혜 정부의 ‘실세 학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위스콘신대 새 동문회장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선임된다.
전임 3대 총동문회장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바통을 이어받는 셈이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총동문회는 17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위스콘신대 한국총동문회 신년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현직 국회의원
서울여자대학교는 28일 오전 10시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노정혜 교수를 초청, ‘현대과학 속의 인간’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노 교수는 과학자로서 자연과학을 통해 깨닫게 된 인간과 생명의 신비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대과학과 기술발전의 무한질주 속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산·학·연 연구인력 유동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공계 고급연구인력의 활용과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 제고, 산학연 연구인력 유동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국내 최고 권위 여성대상인 '2012년 비추미여성대상'에 김정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고문 등 4명이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올해 '해리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1세대 여성 운동가이자 대한여자청년단 등을 창립한 김정례 고문을 25일 선정했다.
비추미여성대상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재단이 2001년 제정한 상이다. 국내
최근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연예인’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탤런트 이중성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성은 1976년생으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2002년부터 출연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 SBS ‘솔로몬의 선택’에서도 활약했다.
2005년에는 뮤지컬 ‘배드 보이즈’ 무대에도 섰고, 2006년 방송된 K
서울대가 교과부로부터 인가받은 법인정관을 공개하고 초대 이사 후보 15명을 확정했다.
서울대는 22일 오전 설립준비위원회를 열고 학내 인사 7명과 학외 인사 8명으로 구성된 초대 이사 후보 1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외 인사로는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과 박용현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두산 회장),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 안병우 전 충주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사회장 장례위원회가 구성됐다.
장례위원장에는 박준규 전 국회의장, 황경로 전 포스코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선임됐다. (하단 장례위원회 명단 참조)
박 전 의장은 고인과 함께 1980년대 민정당, 1990년대 자민련에서 의정생활을 함께 했던 인물이다. 황 전 회장은 고인이 포스코 초대 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부회장을 역임
포스코청암재단은 19일 박태준 이사장 주재로 2009년 첫 이사회를 열고 국내 기초과학 인재를 중점 지원하는 '청암 베세머 과학장학 사업'을 의결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이대한 소설가, 노정혜 서울대 교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손지열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윗줄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