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13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에 “GM이 적자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면 인천 부평공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철수도 예상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GM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제를 해소하는 전제에서 정부와 노종조합이 회사 정상화를 시키는데 협력을 해야한다”
대한항공이 조종사 노종조합 파업을 앞두고 기내난동 사건과 관련해 대처가 미숙했다는 구설에 오르며 고초를 겪고 있다.
21일 대한항공과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에서 승객 임모(34) 씨가 만취 상태로 옆자리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주먹을
대한항공 조종사 노종조합이 오는 22일 밤 0시부로 1차 파업에 돌입한다. 2005년 12월 이후 11년 만의 파업이다. 조종사 노조는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의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
16일 조종사 노조 관계자는 “사측과 임금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오는 22일 밤 0시 예정대로 1차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며 “앞선 교섭에
이마트정상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이마트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경영진을 불법수색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측이 직원 개인 사물함을 무단으로 수색해 여성 생리대 등 개인물품을 들어내고 ‘계산완료’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것들은 무단 폐기처
초·중·고교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지난 26일 치러졌다. 전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선 약 150명이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만1144개 초·중·고교에서 치러진 이번 평가에선 총 응시대상은 176만5065명이었으나 150여명이 시
GS리테일이 노동조합을 정식 출범함에 따라 롯데그룹이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 노조측은 GS스퀘어(백화점)와 GS마트가 롯데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퇴직자 위로금, 직급승계등 기본협약 사항을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나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소속 직원들간에 기본 연봉과 급여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1번 타자일 뿐이다. 노동계의 연쇄 파업이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새벽 0시를 기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며 이미 전국 물류 현장이 마비가 됐다.
화물연대는 13일 "각 지부에서 올라오는 현황 분석 결과, 부산항과 군산항, 광양항, 인천항은 이미 멈췄고 대산석유화학단지, 여수산업단지, 포항철강단지, 당진
우리은행이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에서 일부 우수 비정규직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는 있지만,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은 우리은행이 최초다.
황영기 우리은행장과 마호웅 노조위원장은 20일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정규직 3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