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26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날 추모식은 고인의 묘역이 있는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렸으며 정·관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전주혜 비대위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희용 의원, 태영호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26일 세상을 떠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고인의 재임기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상반된 평가도 있지만, 고인은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 중 하나로 평가되는 ‘서울올림픽’ 개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과 옛 소련·중국과의 공식 수교 등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위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