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의 전기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통인시장) △충주시(자유시장) △목포시(동부시장) 등 전국 71개 전통시장 9917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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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선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7월 1일 개소하는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에 6억5000만 원 상당의 최신 의료장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최신 의료장비 지원에 나선 단양군은 전형적인 지방 인구감소지역이자 지난 2015년 지역의 대표 의료기
IBK투자증권은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풋살장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애신아동복지센터는 1953년 설립된 보육시설이다. 결손 가정 등 이유로 입소한 만 6세부터 만 18세 미만까지 아동·청소년 32명이 생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들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해 복지센터 내 풋살장 조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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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터널 입구 상단에 '꾀끼깡꼴끈'이라는 문구가 설치돼 운전자들로부터 '사고 유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상단에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꾀끼깡꼴끈'이라고 적은 대형 문구를 21일 설치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진과 함께 "황당하다", "뜻을 알
SPC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더(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과 장애인들이 이용 · 생활하는 열악한 노후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이다.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 구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에 개방하고 심야 로봇 식당ㆍ카페를 늘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236개의 휴게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00개(42.4%)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특히
대한건설협회가 “기술형 입찰 중심의 대형공사 유찰로 공공 인프라 사업의 정상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에 유찰 개선방안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협회는 이날 ‘SOC 적기 공급을 위한 기술형 입찰 등 유찰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기술형 입찰은 설계와 시공이 결합한 형태의 입찰 방식을 통칭하는 것으로 고난도 공사와 공기 단축이 필요한 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물 산업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물 기업의 아시아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수자원공사는 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ADB 본사에서 ADB와 '물 산업 및 녹색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2014년 6월 ADB와 물 분야 정보공유 및 인재교 류 협
콘크리트와 철근 사이 부착력 상실이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혔다. 정부는 시설물 관리주체 및 점검 수행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밀진단 등 관리 체계도 탄탄히 하기로 했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성남시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관련 캔틸레버 구조가 포함된 교량 현황을 조사하고 사고 원인조사 결과와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캔틴레버는
서울 관악구는 기온 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으로는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노후시설물,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 주요 안전취약시설 188곳이다.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국토교통부는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유지를 위한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31일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은 시설물 노후화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비전은 ‘사각지대 없는 시설물 디지털 안전관리 구현’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국토교통부와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한 국가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분야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은 시설물안전법상 법정 대상 시설물
민선8기 첫 예산안 올해보다 2조9862억 원 증액…시의회 제출안심소득 1600가구, 반지하 등 주거상향, 장애인 버스요금 전액지원대심도 터널 착수, 지하철‧하수관로‧맨홀 등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47조2052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44조2190억 원) 대비 6.8%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통한 '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 동력을 크게 잃고 있다. 내년 편성된 사업수뿐만 아니라 지출 계획에 책정된 예산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 자치구에서는 담당 부서가 폐지되고, 사업 선정 철회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내년도 도시재생기금 지출 계획 중 정책사업비에 책정된 금액은 9억9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6억 원 대
비중 2040년 74.2%까지 늘 것토사유출·인명사고 유발 가능성
상하수도, 댐 등 국가 주요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선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시설물 노후화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동향브리핑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준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LH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경영을 전면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LH는 ESG 요소별 3대 전략목표 및 12대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과제를 실행할 방침이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구리 갈매역세권 지구 등에서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인 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임대주택 단지 환경 개선 사업인 '체인지업'(Change Up)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체인지업은 준공 25년이 지난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 장비와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노후도가 심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 단지는 수원 우만3(1213가구),
한국어 음성과 헬스케어, 자율주행 등 170종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가 본격 개방된다. 1년여에 걸쳐 674개의 기업ㆍ기관과 4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구축한 결과물이다. 정부는 6월 말까지 데이터를 순차 개방하고 활용을 촉진해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 발전의
“노후인프라 예산수요 증가…정부 대응 한계”시설물 우선순위 목록·고시사업 활성화 필요
노후 인프라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 예산만으로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엄근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3일 건산연이 개최한 ‘노후 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갈수록 심해지는 인프라 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새로운 재원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노후 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 인프라를 보수·대체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엄근용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2030년이 되면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