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커피믹스 제품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스틱에 8년 만에 새로운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보다 한층 밝은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 스틱 곳곳에 있던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의 물류 전문 사업회사 용마로지스(YONGMA LOGIS)가 1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 및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2012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제도가 시작된 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단위로 꾸준히 재인증에 참여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서울서 열려6년 만에 3국 장관 경제통상장관 한자리에3국 간 글로벌 통상의제 대응 및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모색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이 통상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서울서 열려6년 만에 3국 장관 경제통상장관 한자리에3국 간 글로벌 통상의제 대응 및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모색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이 통상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
식품 기업들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식품 기업들이 3∼4월 식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환율과 국제 식량 가격 상승을 근거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실적 개선과 이윤추구를 위해 소비자 부담을 외면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사업회사 용마로지스가 이달 6일 1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 및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은 물류, 화주 기업의 친환경 물류 활동을 확산하고, 녹색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인증 심사를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과 ESG 경영은 어느새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다.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리스크까지 점검하고자 하는 투자 관점까지 맞물리면서 ESG 경영의 중요도는 갈수록
탄녹위 분과위, 신재생 5대 분야 개선방안 마련영농형태양광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 8년→23년태양광 이격거리 완화 지자체에 인센티브
정부가 도로공사·지방자치단체 소관 공영주차장 3000여 개소에 태양광을 의무화하고 다목적댐 수상태양광 입지 잠재량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26일 이러한
대형 산불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청송, 영양, 영덕에는 집에 불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이라고 우려했다.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휩쓴 '괴물 산불'은 현재까지 피해 면적이 1만 헥타르(ha)를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15명의 사망자가 확
서울시교육청의 용산구 소재 신청사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및 안전 관리 당부를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현장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신청사의 공정률은 3월 초 기준 40% 정도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종로구 소재 청
2021년 환경오염과 법 위반으로 조업정지 처벌에 처해졌던 영풍 석포제련소가 이번엔 낙동강 폐수 유출로 또 다시 조업정지에 들어갔다. 낙동강 오염으로 비판을 받아온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정치권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강득구·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환경운동연합,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건강공동대책위원회는 26
한화그룹은 산업재해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안전과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이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에 따라 2021년 한화그룹은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계열사에서도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CSO(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과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선순환 체계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제품 개발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식품안전통합시스템’을 국내와 모든 해외 진출국(중
삼화페인트공업은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외부 1급(18L)’이 환경성적표지 2단계 인증인 저탄소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녹색건축 인증 평가 시 가점, 녹색제품 판매품목 인정, 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 포함, 조달청 제한경쟁입찰·지명경쟁입찰 구매 대상 포함 등 혜택을 받는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들의 참여까지 독려하며 기상청과 국내 최초로 기후리스크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것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 미국 LA 산불, 스페인 홍수 등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융권의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8일 열린 한은-금감원 공동으로 개최한 ‘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권이 기후리스크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은-금융감독원 공동 ‘기후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금융기관이 생각하는 리스크는 대출, 부동산 등 전통적인 리스크에 치중했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인식은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LA 산불이
금감원,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은행 총자본비율·보험 K-ICS 비율에도 영향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자연재해로 인한 금융권 손실이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당국은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방 금융사 및 중소기업의 기후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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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은-금감원 공동 기후금융 콘퍼런스 개최한은-금감원-기상청-금융사, 국내 최초 기후 스트레스테스트 실시‘1.5도 대응’ 손실 피해 가장 적어…‘무대응’ 손실 피해 가장 커
대형 은행과 보험사들이 기후정책을 대응하지 않고, 현재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면 약 83조 원 규모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기상청, 금융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기후변화 대응은 정부, 기업, 금융기관, 그리고 가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범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은 본관에서 한은-금융감독원 공동 ‘기후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이 총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한은의 물가관리 부담도 커졌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지난주 연세대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