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2~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5차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Asia Network Forum) 총회'에 의장국 및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해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ANF는 아시아 시험인증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험인증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역내 교역 활성화 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네이버에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한다. 국내 최초로 '수력발전 직접전력거래'를 실현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민간기업 지원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자원공사는 25일 네이버와 직접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에 직접 공급하게 됐다.
PPA는
삼성전자가 시화호 에너지 클러스터 개발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시화호 일대에 태양광·조력·풍력 등 여러 재생에너지로 발전하는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녹색무역장벽을 허물기 위해 삼성전자와 힘을 모은다.
수자원공사는 5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삼성전자와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
“다자무역 보호하고 녹색 장벽 경계해야”개도국 지원과 코로나19 협력 촉구하기도
리커창 중국 총리가 세계 무역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전 세계에 촉구했다.
3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리 총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하는 다자 무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녹색보호주의가 우리나라에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1일 '녹색무역장벽의 산업별 영향 및 대응과제' 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기술을 바탕으로 녹색무역장벽 확산을 개도국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특히 녹색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