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야생조류 보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가해,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금융·환경수장에 前기재부1·2차관 낙점총리·복지장관·국무실장도 등 기재출신기재출신 환경장관 8년만…내부반응 엇갈려
제22대 총선 후 첫 장관급 개각에서 금융위원장에 환경부 장관직까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 인사가 꿰차면서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 3년 차에도 '기재부 중용' 기류가 이어지면서 타 부처에 진출한 기재부 인사의 전문성 우려와 편중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인근 대청·소청도 일대에서 멸종위기 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옹진군 대청면 갑죽도 일대와 서풍받이 해안, 마당바위 해안, 지두리 해안 서쪽 끝 등의 암초 지역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점박이물범 2마리가 관찰됐다.
단체는 선박 조사를 통해 점바이물범을
환경단체가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24곳에 산사태가 발생해 국보인 석굴암이 위험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13일 녹색연합은 '토함산 산사태 위험 실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상륙 전후로 토함산에 산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해 해발고도 400~700m 지대를 중심으로 현재 약 24곳에서 진행 중이다. 이는 녹색연합이 현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에 대한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충청권 인사로 분류되는 박 신임 최고위원은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객 공천설'에 대해서는 정치적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구
박정현 신임 野 최고위원, 비명계 지역구 출마 준비비명계 "불출마 전제돼야"…朴 "헌법적 권리"
2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지명직)으로 임명된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은 비명(비이재명)계 내에서 제기하는 '비명계 찍어내기' 인선 논란에 대해 "일종의 갈라치기"라고 말했다.
비명계는 이재명 대표가 친명(친이재명) 인사인 박 최고위원을 지도부에 합류시킨
셀트리온이 1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일환으로 지역 내 갯벌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셀트리온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녹색연합 외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송도에 있는 갯벌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갯벌을 정화하고 조류 및 해양생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조건부 협의' 의견 양양군에 통보1989년 전북 무주군 덕유산 곤돌라 허가 이후 처음
앞으로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게 된다. 40여 년간 이어져 온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찬반 논란이 환경부의 '조건부 동의'로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이하 환경
바쁜 출근길, 눈으로는 넥타이를 고르며 급하게 와이셔츠를 입다가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무언가 느낌이 이상했지만 바빴기 때문일까? 무작정 단추를 끝까지 다 채워본다. 마지막 단추 하나가 남는다는 사실을 그제야 인정하고는 다시 푸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첫 단추와 첫 구멍을 눈으로 확인 후 다시 끼운다.
정부가 정책을 내놓는다. 시작부터 뭔가 삐걱거
하나금융티아이는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022년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서울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던 국토교통부가 하루 만에 개방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인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개방할 예정이었다. 하루 5회에 걸쳐 2시간씩 관람을 진행하며 회당 500명, 하루 2500명의 관람객을 맞을 계
산림청이 울진과 삼척 산불피해지 복원 방안을 두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포함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18일 울진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남해 고속도로와 경부(서울~대전)-호남선(대전~목포) 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연간 18만3000가구가 쓸 수 있는 1.2GW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휴부지는 이미 개발이 이뤄져 환경 훼손 문제와 기존 용도와의 충돌, 부지 비용 문제에서 자유롭다.
11일 녹색연합의 도로 철도 유휴부지 태양광 적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
녹색연합이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린 포스코의 석탄발전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검은색 가루를 포스코 피켓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사회 멤버 등을 선임하는 안건 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