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소재 업체 포스코퓨처이 환경인프라 확충과 환경규제 개선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환경부 임상준 차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녹색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찾아 김준형 사장 및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
은행 녹색채권 올 4600억 그쳐2금융권 1조원 발행과 대조적친환경기업 우대 정책금리 지원외부기관 평가수수료 무료 혜택도
최근 은행들이 녹색채권 발행을 줄이고 친환경 기업에 우대금리, 평가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주는 등 녹색정책금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에서 발행된 녹색채권은 4600억 원이다.
KB국민은행이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협약대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장 공정·산업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30억 원 이상
신한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달 말까지 1조2000억 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ESG 금융추진단' 제1차 회의 개최ESG 공시 의무화 일정 구체화 필요KSSB 기준 방향성에 대한 검토 필요정책협의회·정책세미나 통해 구체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잘 실천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되고, 투자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ESG 금융추진단' 킥오프 회의에서 "2025년부
정부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돕기 위해 3조8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에 나선다.
환경부는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해 올해 1067억 원의 직접 지원 사업과 3조7000억 원의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 각각 늘
산업은행은 지난해 4월 출시한 대표적 녹색 정책금융상품인 ‘KDB 탄소스프레드(탄소감축 자금)’에 대한 정부 보전금을 확보해 더욱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KDB 탄소스프레드는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금리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사전·사후 검증절차를 의무화한 상품이
전기·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환경부 예산이 올해 1조5000억 원 수준에서 내년 2조80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환경부는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이같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올해(본예산 11조1715억 원)보다 6.1% 증액된 11조853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