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4대강 사업의 보(洑)가 녹조 확산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4대강 사업 때 만든 보가 물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어 녹조 현상을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지만 일선 정부기관의 수장이 비판조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
웰크론한텍은 환경부의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산업화 촉진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燐) 제거 흡착제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MBR 공정개발 실증화’ 국책연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MBR(Membrane Bio-Reactor)은 하·폐수 처리공법 중의 하나로 미생물을 이용해 하·폐수를 처리한 후 미세공의 분리막(Membrane)으로 폐수와 슬러
낙동강 녹조
경상북도 강정 고령보 상류지점에서 시작된 녹조가 낙동강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구환경연합은 "낙동강 녹조 현상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7월 중순 강정고령보 상류의 가장자리 부분에서 대량 증식 현상을 보이던 조류들이 지난 주말 점차 확산되고, 강정고령보에서 상류 성수대교를 지나 22km 지점까지도 대량 증식하고 있었다"고 2
낙동강 녹조현상이 올해도 심각하다. 환경단체들은 4대강 보 설치 후 낙동강이 썩어들어가고 있다며 보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9일 “다시 돌아온 녹조라떼, 4대강 보 수문부터 즉각 열어젖혀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4대강 보 설치 후 심해진 낙동강 녹조현상을 고발했다.
이 단체는 “여름이 다가오자 작년에 이어 예상대로 올해도 낙동
낙동강 경남지역에서 녹조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창녕군 본포교 인근 본포취수장에서 녹조 현상이 확인되면서 4대강 사업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 시기가 빨라졌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6일 낙동강 경남지역에서 현장 답사를 하고 창녕군 본포교 인근 본포취수장에서 녹색 페인트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녹조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지난해에도 6
서울시가 기존 조류경보제에 ‘예비주의보’를 추가하고 ‘냄새경보제’를 신설하는 등 한강 녹조 피해를 사전예방한다.
서울시는 28일 기자설명회에서 ‘2013년 한강조류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올여름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 경보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기존 4단계로 구분됐던 조류경보제에 ‘예비주의보’를 추가해 5단계로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는 선생님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교육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범교원 15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열심히 헌신하는 선생님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교원평가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에
박기풍 전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과 여형구 전 항공정책실장이 각각 1·2차관에 임명됐다.
이들 차관들은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옮기게 된다.
주택·토지 부문을 맡은 박기풍 1차관은 1956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영어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장관비서관, 1998년 토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4대강 사업에 대해 “4대강 수질 개선이 쉽지 않다”며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대강의 수질 개선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문제는 인(P)인데 쉽지가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는 안 된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이 지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17일 "초대 장관으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통상, 산업, 자원을 모두 아우르는 실물경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앞당겨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내정자는 1956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목불인견이 되버린 파라과이 죽음의 호수가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라과이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는 이파카라이 호수는 약 30여 년 전에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물로 유명한 관광지였다.
그러나 현재 이파카라이 호수는 인근 마을과 공장 등지에서 나온 독성 폐수로 인해 부패된 물고기 시체가 곳곳에 퍼져 있고 악취 때문
새누리당 지도부는 18일 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이 ‘총체적 실패’로 드러나자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에서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4대강과 관련해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가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감사 발표로 국민적 불신이 커졌으니
정부가 최근 4대강 사업 총체적 부실을 지적한 감사 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합동 기자회견에서 “4대강 핵심시설인 보의 안전·기능상 문제는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다.
권도엽 장관은 “4대강 보는 암반기초 또는 파일 기초 위에 건설됐고 파일기초의 주변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4대강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총인처리시설, 방류수 기준 등을 강화했다. 예산이 사업 초기 계획한 것에서 축소 조정된 바 있지만 조류 저감을 위해 추가 대책을 적극 검토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황규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교수, 양동열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안규홍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 3명을 올해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황규영 교수는 객체지향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오디세우스'를 개발해 국내 검색엔진에서 실용화했으며 구글, 야후 등 외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바람도 매섭게 불어 더욱 추운 기운을 느끼게 한다.
불어오는 찬바람을 피해 목을 자라처럼 움츠리고 종종걸음으로 출근길을 재촉했다. 고개를 숙이고 발밑을 쳐다보며 걸어가는 동안 길가에 수북이 쌓인 낙엽들이 눈에 들어온다. 크고 투박한 플라타너스의 갈색 낙엽, 붉은 단풍나무 잎, 노란 은행나무 잎이 길가에서 바람에 이리저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