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를 주재했다. 배우자 오찬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아프리카 정상 중 16개국 정상 배우자가 함께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행사를 주재했다. ‘봄이 늘 계속되는 집’이란 뜻을 지닌 상춘재는 작은 백자와 한국・아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회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우택·김영주 국회부의장,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이날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은 초청 만찬에 앞서
尹 부부, 국빈 베트남 주석 초청 만찬 靑 영빈관서 개최국내외 귀빈 맞이 호텔ㆍ관저 전전하다 결국 靑 돌아와"전통 계승 한편 실용적 활용…관람객 불편 최소화할 것"배경은 "알맞은 장소 찾기 어려워"…새 영빈관 좌초 '뒤끝'도靑 영빈관 계속 사용키로 해 용산 이전 비효율 비판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빈인 베트남 국가주석을 맞이하려 청와대 영빈관의 문
열린음악회는 되고, 비는 안 된다?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테이크원’은 네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청와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6월 진행된 비의 단독 공연으로, 당시 비는 청와대 본관 내부와 잔디밭 특설무대에서 ‘레이니즘 ’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상의를 벗는 등 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최근 청와대에서 촬영된 한복 화보에 일침을 가했다.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최근 청와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보그 코리아’의 한복 패션 화보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는 “과연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두 달째를 맞았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잡음이 많았지만, 청와대를 방문한 국민 대다수는 관람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상태로 원형보존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13일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5세 이상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개그맨 박명수가 청와대 개방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명수는 지난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와대와 관련된 시청자 퀴즈 도중 이같이 말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김태진은 퀴즈를 내기 위해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며 “개방 이후 누적 관람객이 무려 57만 4000여 명이 넘는다”고 말했
11일 아침 6시 50분경, 청와대 입구 중 하나인 영빈문 앞에는 300명이 족히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청와대 개방 이튿날 마수걸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인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있는 아이들도 꽤 있었다. 유모차와 만삭의 배를 쓰다듬고 있는 임신부도 보였다. 몇몇은 꽤 전문적인 장비로 입구 전경을 담고 있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의 '권력 중심지'였던 청와대 권역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개문을 알리는 기념행사는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다양한 축하공연과 ‘희망의 울림’을 상징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봄의 약속'을 상징하는 매화꽃 다발을 든 지역주민과 학생, 소외계층 등 국민대
10일 오전 11시부터 청와대 정문 열려하루 동안 2만 6000명 관람 예정
“청와대를 볼 생각에 설레어서 잠도 못 잤어요.”
10일 오전 11시경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청와대를 찾은 문주우(11) 군은 “청와대가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엄마한테 바로 신청하자고 했어요. 커서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74년 만에
청와대 개방 첫날인 10일에는 낮 12시부터 사전 예약자의 관람이 시작된다. 관람은 2시간 간격으로 오후 8시까지 이뤄지며 11일부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관람 시간이 늘어난다.
청와대 경내를 둘러보는 데는 최대 2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주요 장소로는 녹지원, 상춘재, 관저, 본관 등이 있다. 아직 청와대 건물 내부는 들어가 볼 수는 없다.
청와대 개방을 맞아 서울시가 인근 역사를 순환하는 버스 1개 노선과 정류장 4곳을 신설했다. 인근 경복궁역.광화문역.안국역을 정차하는 지하철 예비 전동차도 각 6대씩 추가 투입한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맞아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부터 22일까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9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청와대 녹지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어린이날 행사이자 3년 만의 어린이날 대면 행사다.
문 대통령은 부부는 이날 편안한 복장으로 녹지원에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지색 면바지에 파란색 셔츠, 남색 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어린이 친구들이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어놀면 좋겠다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코로나로 인해 신나게 뛰놀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은 밝고 씩씩하게 자라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는 오늘 아이들과 청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전 민주당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 “(윤석열) 정권이 지나고,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입장에서 정부는 임차인인데,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집을 마음대로 고치면 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청와대를 K팝이나 전통음악 공연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청와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하냐는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인수위는 청와대 야외공간을 공연ㆍ전시ㆍ체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문화공간이 되면, 이곳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171분 동안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경험 공유를 약속하며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만남은 지난 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난후 19일 만이다. 하지만 만찬은 오후 5시59분부터 2시간51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만남시간이 다가오자 유영민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 중이다. 문 대통령은 만남시간이 다가오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만찬장인 상춘재 앞 녹지원에 먼저 나가 윤 당선인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이 먼저 나가서 상대를 기다리다가 '에스코트'를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윤 당선인에 대한 예우를 다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그간 청와대가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입장을 밝혀온 만큼, 이번에도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7일 ‘윤석열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 집무실의 서울 용산 이전을 확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졸속 이전"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에서 "국민과 좀 더 소통하겠다는 애초 취지와 가장 먼 결정"이라면서 "소통은 경청에서 비롯됨에도 수많은 국민의 반대도 깡그리 무시했다. '당선되면 소상공인 50조' 약속은 어디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