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외식 업종 프렌차이즈 매물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지만, 대부분의 매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변수로 매각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다수의 외식 업종 매물들의 매각 작업이 연내 안에 마무리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외식
모나리자 지분 매각으로 약 2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얻은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모건스탠리PE)가 올해 모나리자와 함께 아픈 손가락으로 평가받는 놀부의 엑시트(투자금 회수)에도 성공할 지 관심이 쏠린다.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모건스탠리PE는 지난달 총 세 차례에 걸쳐 보유 지분 66% 중 약 15%를 장내 매도했다. 모건스탠리PE는 이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사모펀드(PEF)들이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명암이 갈리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식음료 업종 포트폴리오를 가진 PEF의 인수합병(M&A) 및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전망된다.
식음료 기업은 올해 다수의 M&A가 추진될 것으로 예
식음료 업체들이 M&A 시장에 줄줄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 실적 개선세와 안정적 현금창출이라는 장점에 힘입어 매각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커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 태국음식점 콘타이도 M&A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콘타이가 지난해 말부터 매각을 추진해왔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주 5일제 정착, 맞벌이 가정 보편화, 1∼2인 가구 증가, 캠핑문화 확산 등 영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발간한 ‘쇼퍼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유통업체들이 한식 뷔페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J푸드빌의 ‘계절 밥상’이 좋은 반응을 얻자 한식의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한식 뷔페’에 대한 업계 관심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놀부NBG에 이어 이랜드그룹이 한식 뷔페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세계푸드도 메뉴·연구 개발 전문가를 확보하고, 한식 뷔페사업을 준비 중이어서 ‘
놀부NBG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화운동에 맞춰 부대찌개의 나트륨 총량을 19%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부대찌개 핵심 원재료인 다대기에 함유된 나트륨 총량을 19% 줄인 것이 핵심이다. 현재 해물부대찌개에 적용 중이다. 또 매장에 나트륨 절감 인증서나 포스터를 부착하며, 나트륨 저감화 운동 홍보 등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
ING생명, 버거킹, 네파, 동양생명, 웅진식품, 할리스커피’.
이들 기업의 특징은 최근 PEF(사모펀드)를 새 주인으로 맞았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 1년 새 매각금액이 수천억원대에서 조 단위를 넘나드는 대형 인수합병(M&A) 딜에서 PEF들이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들 PEF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M&A와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주요 기업들의
안전창업의 비밀
다큐 ‘안전창업의 비밀’이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다큐멘터리프로그램 ‘위대한 선택 안전창업의 비밀’에서는 외식기업 ‘놀부NBG’를 주제로 ‘놀부’의 26년 창업노하우와 국내의 우수 한식브랜드 사례들을 조명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자영업계 중 외식업이 폐업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전
놀부NBG가 새로운 콘셉트의 보쌈브랜드 ‘더(THE)놀부보쌈’을 종로에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더(THE)놀부보쌈’ 종로타워점은 기존 놀부보쌈을 젊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직영매장이다. 직장인이 많이 찾는 위치 특성에 맞춰 점심은 1인 1상의 정식으로 제공된다. 직장인 점심메뉴 선호도 1위인 ‘보쌈&김치칼국수정식’, ‘김치찌개정식’부터 청양고추
놀부NBG가 제주도에 놀부의 주요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인 한식마을 매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한식마을 매장은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담다 놀부 주요 3개 브랜드가 한 건물에 있어 방문객들이 입 맛에 맞는 한식을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선택의 폭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간 시너지 작용도 가능하다
놀부NBG(대표 김준영)의 놀부항아리갈비가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다칼칼한 전골 위주의 다양한 메뉴라인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매운돼지갈비찜과 갈낙전골, 얼큰짬뽕전골, 김치전골 등 전골 3종, 육개장과 항아리막국수 특별메뉴 2종으로 구성됐다.
매운돼지갈비찜(2만7000원)은 신선한 식재료와 본사 센트럴키
오는 13일 초복을 앞두고 쉽게 즐기는 몸보신 비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입맛은 살려주면서, 프라이드 치킨보다 칼로리는 낮은 핫치킨 메뉴를 추천한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위산 분비를 도와 소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뇌신경을 자극해 엔도르핀 수치를 높여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놀부NBG가 저소득층 어르신들 식사대접에 나선다.
놀부NBG는 오는 24일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놀부NBG의 식사후원활동은 불경기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영양 만점 놀부보쌈을 대접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 7월 성남 중원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동반성장위, 수차례 논의 거쳐 나온 결과… 국내외 기업 동일하게 적용
동반위는 CJ푸드빌 ‘빕스’, 이랜드 ‘애슐리’ 등 대기업 계열 외식업체들에 역세권 100m 내에서만 신규 출점을 허락했다. 단, 놀부NBG와 더본코리아 등 외식전문 중견기업은 도보 기준 150m 초과 지역에서도 출점할 수 있게 기준을 완화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7일 제23차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발표하면서 피자헛, 맥도날드 등 외국계 프랜차이즈업체를 제외한 것에 대해 외식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나 한·미자유무역협정 위배 문제가 제기되면 국제소송 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애초부터 적합업종에서 제외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피자헛이나 KFC, 맥도날드는 전세계
외식업계가 석가탄신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황금연휴 대목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덜어주는 화끈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덤 증정이나 할인 등을 통해 외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푸짐한 경품 및 문화공연 선물을 증정하며 나들이나 캠핑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상품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한식전문점 '강강술래' 역삼점은 오는 17~19일까지 왕양념갈
일본 대형유통업체의 강남 공습이 시작됐다.
국내 대형마트와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영업 규제로 매출이 떨어지고 출점제한 압박을 받는 틈을 타 국내 상징적인 핵심상권 장악에 나선 것이다.
일본 슈퍼체인들이 처음에는 주거지를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더니 이번에는 일본계 생활 잡화 브랜드 ‘무인양품(MUJI)’이 강남
놀부NBG는 숯불 닭갈비를 주 메뉴로 하는 구이형 퓨전 주점 '숯불애장닭'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숯불애장닭은 철판에 볶아 먹는 기존의 닭갈비와 달리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방식으로 메뉴를 차별화했다. 숯불에 구워 먹기 때문에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맛과 훈제 향이 배어 든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숯불애
경기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식업계가 파격적인 ‘퍼주기 마케팅’을 내놓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고객들에게 먹은 만큼 돌려주자는 취지로 구이류를 먹은 고객들에게 1+1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강강술래 홍대점은 오는 4월 14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구이메뉴를 먹은 고객들에 한해 먹은 양만큼 돼지양념구이를 포장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종합외식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