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샤인머스켓도 당도에 따라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사과와 딸기 등은 1㎏부터 소포장 기준도 추가해 소규모로 포장할 수 있게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포장·유통 기준인 '농산물 표준규격'을 개정·고시하고 23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사과·딸기
풀무원식품은 국산콩 두부에 사용하는 콩을 기존 1등급에서 특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은 국산콩 두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국산콩 제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정했다. 국산콩 콩나물 역시 특등급 콩만 사용하기로 했다.
특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콩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농산물 표준
전 부처 참여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설치동물 간호 전문인력 '동물보건사' 도입
수출기업의 해상물류 지원을 위한 미주항로 임시 선박이 운항이 하반기부터 2배로 늘어난다. 해양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10월 설치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펴냈다. 농림·수산 분야
내년 5월부터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제철 과일 간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와 과일 소비를 촉진하고, 어린이 건강도 챙기기 위한 방편이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 돌봄교실은 방과 후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핵가족화 등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내달부터 사과 표준거래단위를 10kg 이하 소포장 중심으로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사과의 경우, 명절기간 이외에는 대부분 15kg들이 대포장 형태로 유통됨에 따라 소량화되고 있는 소비자 구매유형(패턴) 변화에 부합되지 않고, 운반ㆍ작업상 불편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꼭지 자른 수박 시범유통에 농협 이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가 참여키로 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수박은 대부분 꼭지를 ‘T-자’ 모양으로 다듬어 유통하는데, 이 경우 수확ㆍ운송 등에 별도의 노력이 들어가고, 유통중에 꼭지가 떨어지면 정상 판매가의 절반에서 3분의2 수준으로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T-자’ 수박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