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24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고삐를 당겼다. 그러나 ‘오신환 의원 반대’ 변수가 떠오르면서 바른미래당이 오 의원에 대한 사보임 강행 의사를 보이는 등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정국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원을 항의 방문하는 등 거센
4464일간 이어졌던 콜텍 정리해고 노사분쟁이 마무리됐다.
23일 오전 10시 콜텍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에 따르면 콜텍 노사는 정리해고 노동자 복직안 합의안에 서명한다.
노사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에서 열린 9차 교섭에서 복직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3년간 복직투쟁을 벌여온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논의 등을 반대하며 3일 국회 울타리를 부수고 경내 진입을 시도하는 불법 폭력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후에도 민노총은 경찰 차단벽을 뚫고 국회 무단진입을 강행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관들이 폭행당해 6명의 부상자가 나왔고, 모두 25명의 민노총 조합원들이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인 창원성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개표 막판 극적인 역전에 성공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단일 후보로 나온 여 당선자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여 당선자는 득표율 45.75% 기록, 45.21%를 얻은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자를 극적으로 따돌렸다.
득표수로는 여
금융당국이 카드사와 수수료율 협상 중인 대형가맹점에 칼을 겨눴다. 최근 종료된 현대자동차와 수수료 협상 결과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다. 다만 전반적인 수수료 협상 결과 점검 시기는 가급적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이 이처럼 경고 메시지를 낸 것은 올해 실태 점검이 어느 때보다 고강도가 될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대형가맹점이 받을 수 있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기로 한 노사정 합의안 최종 의결이 불발됐다.
7일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2차 본위원회는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탄력근로제 확대와 디지털 노동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지 못한다.
청년·여성·비정규직 근로자위원인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8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안과 사법 개혁안 등을 묶어 3월 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 방미 일정 중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과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 기계·전기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7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교내 기계실을 점거하고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가운데, 파업의 영향으로 중앙도서관 등의 난방이 끊겼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 기계·전기분회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대학 행정관과 도서관 등 총 3개 건물 기계실에 조합원 40여 명씩 진입해 난방 장치를 끄고
설 연휴를 앞둔 1일 여야는 전국 기차역 등에서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댓글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사건 등 연이은 악재에도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협약 체결을 토대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 지사 구속의 부당함을 알리는 일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31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유족들이 원하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족과 대통령의 면담은 문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 면담 시 밝혔듯이, 유족이 원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비정규직 문제
여야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밥상머리 화두 선점에 나섰다.
설 민심이 김태우·신재민 사건과 손혜원 투기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의 정국 주도권 싸움의 향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에 몰두하는 반면, 제1야당인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무능에 방점을 찍으면서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하락세를 보인 당
자유한국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에 대해 "조 위원 임명 강행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형 비리 규탄대회'를 열고 대여 공세를 지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자유한국당의 5시간 30분 단식과 관련, "국회 모든 의정 활동을 내팽개친 그들은 도대체 무슨 일로 바쁜냐"며 비판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국회 보이콧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외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국당은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국회 인사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건물 옥상 망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국과수에서는 발화 원인을 찾을 증거가 사라졌다. 화재로 시민 6명이 숨졌고, 현장 책임자는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 됐다.
참사 이후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화재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미완이다. 이충연 전 용산4구역 철거민대책위원장 겸 용산참
자유한국당이 24일 청와대의 조해주 중앙선거관위원 임명 강행에 반발하며 이날부터 모든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오늘부터 모든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2월 국회도 거부하겠다”며 “헌정 질서를 짓밟는 이 정부에 대해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
“OOO종목에 M&A(인수합병) 이슈가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지금 매수해도 괜찮을까요?”
얼마 전 한 지인이 대뜸 전화해 쏟아낸 질문이다. 자본시장부(증권) 기자라는 이유로 종종 주위 사람들에게 투자와 관련한 질문을 받게 된다. 보통 아는 범위 내에서는 답해 주지만, 무작정 종목을 거론하며 구체적으로 묻는 질문은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일개 기자가
용산 참사 10주기 당일인 20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미사가 열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용산 참사 10주기 추모 미사를 올렸다.
이날 미사는 참사 당시 빈민사목위원장이었던 이강서 신부가 주례하고, 현재 빈민사목위원장인 나승구 신부가 강론을 맡았다.
2009년 용산 참사 당시
426일간 굴뚝 고공농성을 마친 파인텍 노동자 2명이 다음달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2일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과 경찰에 따르면 굴뚝 고공농성 후 지상으로 내려와 병원으로 옮겨진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다음 달 중순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스타플렉스 자회사 파인텍의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같은 이름의 코스닥 상장사 파인텍이 상한가로 직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1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파인텍은 전일대비 235원(9.98%) 오른 2590원을 기록 중이다. IT부품업체인 파인텍은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타플렉스 자회사인 파인텍이
파인텍 노사가 고공농성 426일 만인 11일 협상을 타결했다.
파인텍 노조 홍기탁·박준호 두 노동자가 75m 굴뚝 농성을 시작한 지 426일 만이자, 단식에 들어간 지 6일 만에 노사가 손을 잡았다.
스타플렉스(파인텍)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은 "금속노조 파인텍지회는 홍기탁·박준호 두 조합원의 조속하고 안전한 복귀와 범사회적 열망을 우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