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 방안도 검토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1일부터
정부, '제5차(‘25~’29) 농어업인 삶의 질 기본계획' 수립·의결생활인구 유입에 주거 여건 개선 등 도·농간 삶의 질 격차 해소도
정부가 135만 개 수준인 농어촌 사업체 수를 2029년까지 189만 개로 늘려 농어촌 일자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을 꾀하고, 주거 여건 개선에 더해 공공·생활 서비스 사각지대도 줄여 도시와 농촌 간 삶
탄녹위 분과위, 신재생 5대 분야 개선방안 마련영농형태양광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 8년→23년태양광 이격거리 완화 지자체에 인센티브
정부가 도로공사·지방자치단체 소관 공영주차장 3000여 개소에 태양광을 의무화하고 다목적댐 수상태양광 입지 잠재량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26일 이러한
지역특산주 원료 규제를 완화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스마트팜 설치를 허용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7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 농산업 구조혁신 및 농촌경제 활력 증대를 위해 파급효과와 중요도·시급성이 높은 규제혁신 과제 54개를 확정했다.
규제혁신 과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농업인 소득·경영 및
고금리·기여금 인상·비과세 등 영향이달에만 가입 신청자 15만명 접수작년 4분기 대비 월평균 2.5배 늘어
#직장인 A(29) 씨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1년 만에 신용점수가 30점 상승했다. 장기간 꾸준히 저축한 이력이 쌓이며 금융 신뢰도가 상승해서다. A 씨는 신용점수가 올라 주택담보대출 금리 우대를 받거나 전세대출, 마이너스통장 한도도 더 늘어 날
치매 환자가 내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65세 이상) 진입으로 65~69세 인구가 늘며 치매 유병률은 낮아졌으나, 치매 환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치매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치매역학조사는 2008년, 2012년, 2016년 세 차례에 걸쳐
해양수산개발원장 역임한 수산 정책 전문가, 정부-민간 소통 적임자
국내 유일의 수산 자원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덕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7일 취임했다.
김종덕 이사장은 국책연구기관인 해양수산개발원에서 기획조정본부장, 연구부원장, 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수산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해양수산개발원장으로서 경영 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 1조 원을 목표로 뛴다.
홍문표 aT 사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히기 위해 7대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농산물
국내 유일의 농수산업에 특성화된 3년제 국립대학인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에 2025학년도 새내기 530여 명 입학한다.
한농대는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 530여 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밴드부 동아리 사전 공연,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윤예찬(농수산비즈
행정안전부가 올해 100억 원을 들여 16개 시·도 1500호의 빈집을 철거한다.
행안부는 전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빈집 철거를 지원하는 빈집 정비사업 예산을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비용은 빈집 1호당 농어촌 700만 원, 도시 1400만 원이다. 지난해 행안부는 11개 시·도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the Customer)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사업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효성은 2023년 11월부터 국내산 농축산물을 매입해 김해 화포천습지를 찾는 철새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지
이오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경기주류대상 수상 제품의 판로 확대와 농어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주류대상에서 선정된 전통주 제품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소비자와의 접점이 부족하다”라며, “도 행사 만찬주로 적극 활용하고, 온라
풀무원이 ‘검은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인 김 사업을 키운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육상 김 사업을 위한 부지를 추가 조성하며 육상 김 사업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어업인 단체, 공주대, 포항공대 등 11곳과 ‘새만금 글로벌 김 육상 양식 사업 성공을 위한 민·관·학 상생업무협
2029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K-농업을 50개국에 전파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모델을 10개 이상 발굴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통해 협력국의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농산업 성장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1차 국제농업협력사업 종합계획(2025~2029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
올해 농촌관광 승마트레킹이 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지역별 승마대회에 트레킹 종목이 신규 편성된다. 말 산업 인턴 채용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민 레저로서의 승마 문화를 조성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말산업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당시 2만5000명에 불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개도국 농업·농촌의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해외 농업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경기아트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의 공연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경기도예술단과 전문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적인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모든 지역이 고르게 문화예술을 향유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에서 내신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입시업계에서는 내신 비중이 높아지겠지만, 합격자 배출 학교 등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입학본부는 ‘대입정책포럼’을 열고 ‘2028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대 측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