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우수 농축산품 등으로 구성된 각종 선물세트를 한 자리에서 비교ㆍ구매할 수 있는 큰 장이 선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국 지자체 농축수산품과 중소 벤처기업의 선물세트 약 2500여 점을 전시하는 'K-웰니스 착한선물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3년 연속 정부 후원으로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상생활동에 나섰다.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4조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
미국과 중국이 17~18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2차 무역 회담을 개최한다.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거액의 보조금을 통한 산업 진흥책을 고수하는 등 대립이 여전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백악관은 전날 17~18일 양국의 2차 무
지난해 한국의 농식품 수출이 68억 달러를 상회했다. 당초 목표치인 70억 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심화했던 와중에 선방한 실적이란 평이 나온다. 중국 감소분을 예상해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눈을 돌려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68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년 64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6일 국감에서 공영홈쇼핑의 5대 비리 의혹을 지적받은 후 “추가 감사를 통해 제대로 파악하겠다”며 “기재부와 협의해서 기타 공공기관 지정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는 비리 의혹과 경영 부실 논란에 휩싸인 공영홈쇼핑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과 비판이 이어졌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동향을 분석해 화훼와 과수, 외식업 등 분야별 세부 발전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를 3월까지 마련하는 한편 이전까지는 청탁금지법에 대응한 농식품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대책은 품목별 특성에 맞는 수요 창출과, 다양한 상품개발 및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소비의 80% 이상
지난해 이어 올해 중국에 대한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2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내년에는 중국의 생활 수준 향상에 맞춘 프리미엄시장 공략으로 수출 증대에 나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對) 중국 농축산품 수출은 9억9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9%(3700만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 후원했다.
11일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회사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설립된 지난 2012년 2억8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10억원 이상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왔다.
재원은 매
올해 들어 중국에서 외국산 농ㆍ축산품을 밀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해관(세관)이 적발한 농ㆍ축산품 밀수 범죄가 총 557건으로 지난해보다 7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참고보가 보도했다. 이들 밀수 사건의 전체 탈세 규모 역시 77억2000만 위안(약 1조380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취약산업의 피해보전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피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FTA라는 또 하나의 거대 FTA를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보완대책이 잘 작동해 농축산품을 비롯한 FTA 취약 산업의 경쟁력
정부는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 사고 관련 2차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보에 따라 오늘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관련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조속한 시일내로 구미지역 농축산품, 산림, 주민건강 등 분야별 지원기준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