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글로벌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실리콘 웨이퍼라는 플랫폼 위에 초정밀 미세공정 기술을 축적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전략이 있었다. 지금 농생명 산업에서도 이와 유사한 구조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 ‘갈색 반도체(Brown Semiconductor)’라 불리는 계란 산업이 있다.
‘갈색’은 단순히 껍데기의 색깔을 의
25일 에이오팜과 업무협약…영상센싱 기반 분석기법 개발당도·산도·색택·결점 등 품질인자 DB 구축…비파괴 평가체계 단계적 추진
과일·채소의 당도와 산도, 색택, 결점 등을 절단 없이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품질평가 연구가 본격화된다. 선별·유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기법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품질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남도는 지난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이 전년 557억 원보다 24.2% 증가한 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품목별 거래액은 쌀 202억원, 양파 188억원, 방울토마토 14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도매시장 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간·공간 제약 없이 24
농식품부, K-이니셔티브 연계 본격화…10월 한식 컨퍼런스 개최 추진전시·체험·‘한식 뮷즈’ 공동 기획…산업 넘어 문화 콘텐츠로 확장
한식이 ‘먹는 음식’에서 ‘보는 문화’로 외연을 넓힌다. 정부가 박물관과 손잡고 전시·체험·콘텐츠를 아우르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한식을 산업 영역을 넘어 문화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데 착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가격게시·준수 의무 위반 및 부당운임 적발 시 적용재판매 등 '일방적 노쇼'에 제재 피해구제 규정 신설
정부가 25일 외래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관광 대전환 전략을 내놓은 데 이어 관광시장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성수기와 대규모 행사 기간에 숙박·교통·음식업을 중심으로 반복돼 온 과도 요금 논란을 줄
3월 31일까지 접수…연구개발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 PoC 지원기업당 최대 700만원 실증자금·투자 연계…벤처창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롯데그룹 식품·유통 계열사와 손잡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현장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첨단 식품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상반기 신규·갱신 모집 마감…약 7000호 농가 참여3월 대상 선정·현장 컨설팅 거쳐 8월 인증서 발급 예정
저탄소 농업 확산 정책에 농가의 참여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에 당초 계획의 1.5배가 넘는 신청이 몰리면서 현장의 탄소 감축 의지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6년 상반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집중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한 달간 '설 명절 맞이 전사 사회공헌활동 임팩트위크'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임팩트위크는 국민과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
농식품부,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개시…동계 4월 3일·하계 5월 29일까지하계 조사료·옥수수·깨 단가 인상…온라인 신청 첫 도입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이 시작됐다. 수급조절용 벼가 새로 포함되고 일부 품목 단가도 오르면서 농가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
농식품부,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발표…최근 5년 6000가구 대상귀농 5년차 소득 3300만원…평균 농가의 65% 수준
귀농·귀촌 가구 10곳 중 7곳이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은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으며 농촌 정착을 선택했다. 다만 귀농 5년차 가구소득은 3300만원으로 20
혈장단백질 원료 배합사료 2건서 ASF 유전자 양성 판정중수본, 방역 강화 조치 발표…전국 단위 대응
양돈용 배합사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이 전국 단위 대응에 나섰다.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해당 사료 전량 폐기와 함께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후부·농식품부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발표…오염원 원천 차단녹조 주범 '총인' 30% 감축…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등 관리 체계 대수술
정부가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주요 취수원 수질을 2030년까지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대책을 내놨다. 매년 반복되는 녹조와 산업폐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고 폐수 정화 역량을 '초고도
봄 제철 채소인 봄동 가격이 급등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봄동 비빔밥’이 유행하면서 수요가 폭증한 데다 산지 냉해까지 겹치며 수급 불안이 커진 영향이다.
24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봄동(상등급) 가격은 15㎏ 기준 5만3996원으로 전년 동기(3만307원)보다 78.2% 올랐다. 전주(4만741
수도권 24곳·충청 22곳 등 권역별 고른 분포38개 항목 심사…총점 60% 이상 충족해야 ‘적합’
전국 91개 치유농업 시설이 정부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하며 치유농업의 제도적 ‘표준화’가 본격화됐다. 단순 농촌 체험을 넘어 전문 인력과 과학적 프로그램을 갖춘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5년 우수 치유농
일본 첫 종합 박람회에 14개사 참가해외 인허가 대응·시장개척 지원…올해 수출 38억달러 목표
K-농기자재가 일본 농업 중심지 니가타에서 수출 확대에 나선다. 자동화와 스마트농업 수요가 커지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정부가 한국관을 구성하고 현지 바이어 대상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27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리는 ‘AGRI EXPO NI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식품기업여신 지원 확대 및 생산적 금융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핵심마스터 과정’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식품 업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시작으로 심사 전문가가 농식품기업여신 추진 방법과 심사기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농업금융의
운영대학 1개교 선발…연 7000만원 운영비·현장과제비 별도 지원기업 재직자 대상 재교육형 석사과정…2026년 가을학기 개설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석사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계약학과’가 처음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재교육형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등록금과 학과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19일간 1만1680곳 단속…거짓표시 256곳 형사입건배추김치 144건 최다…일반음식점 302곳으로 64.3%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470곳이 적발됐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특정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 26일부터 2
농식품부, 기존 원료농산물 중심 기준 보완…유·무형 자원 활용 모델 포함2월부터 신규 유형 운영…컨설팅·융자·중기부 사업 가점까지 연계
그간 농촌에서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식문화를 콘텐츠로 브랜드를 만들어도 ‘원료 농산물 사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정책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정부가 이 같은 제도적 한계를 손질해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