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혁신 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이 '바이오 유럽 2024'에서 20여 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해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2024는 전 세계 60여개국 28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약 55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4
샤페론은 7월 28일(현지시간)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콘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 2024)‘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AAIC는 치매 관련 질환의 연구와 치료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회
치매 정복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이 무르익고 있다. 여전히 무주공산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K바이오가 노다지를 캘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후기 임상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분석에 따르면 임상 3상의 개발 성공률은 5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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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추계 ‘2023 바이오 유럽’(BIO EUROPE AUTUMN 2023)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이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 성장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국전약품의 1분기 매출액은 3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29.7% 증가했다. 사 측은 감기약 등의 판매 증가와 고혈압 등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 등을 호실적 요인으로 꼽았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Shaperon)이 미국 현지에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샤페론은 허드슨 테라퓨틱스에 초기 자본금 230만달러(약30억원)을 출자하며, 지분 100%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허드슨은 향후 모회사 샤페론이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임상 컨트롤타워
샤페론이 미국 현지에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 Inc.)’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샤페론은 ‘허드슨 테라퓨틱스’에 초기 자본금 230만 달러(약 30억 원)을 출자하며, 지분 100%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허드슨 테라퓨틱스’는 향후 모회사 샤페론이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임상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
샤페론은 사업개발실 실장으로 오연삼 전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오 전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분자세포학을 전공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GSK, 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 협상 업무를 담당했다. 포스코 기술투자에서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파트너사를 찾아 글로벌 무대에 나선다. 다음 주 개막하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참가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알리고 기술이전을 타진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관련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제휴와 연구
샤페론이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되는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파트너링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투자사들이 다양한 기술제휴 및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샤페론은 자사의 핵심 기술과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2상 결과를 중
성승용 샤페론 공동대표가 11월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성 대표는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샤페론이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샤페론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총 274만7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원~1만200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280억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샤페론은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면역학 기반의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난치성 염증질
동국제약은 면역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염증성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염증질환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목적으로, 전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샤페론의 면역 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제품화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세계 최초로
새해에도 국내 바이오기업의 상장 러시가 이어진다. 지난해 증시에 이름을 올린 바이오기업 다수의 주가 흐름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데뷔 기업들은 얼마만큼 성공적일지 주목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2022년 신규 상장이 예정된 바이오기업은 20여 개에 달한다. 알츠하이머 신약, 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국내 증시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