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수도 급수 인구가 5232만 명을 기록, 상수도 보급률이 9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보급률은 상승 추세를 지속, 2013년 90.2%에서 지난해 96.3%까지 올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상수도 통계'를 27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
군포시 연간 급수량 규모 물 절약…연 654억 원 아껴산형 용수공급시스템·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도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27만 군포 시민이 연간 급수량에 달하는 2900만㎡ 규모의 수돗물 누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올 한 해 동안 상수관망, 정수장 등 노후 상수도 16곳의 정비사업을 통해 연간 약 2900만 ㎥의 수
◇기획재정부
26일(화)
△2024년도 예산배정계획 확정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잠정)
△통계청, 저출산 통계지표 체계 주요지표 공개
△2024년 윈/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국민 삶에 통계를 한 걸음 더 가까이, 국가통계포털(KOSIS)
27일(수)
△기재부 1차관 09:00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 관련 당정협의회(
기후위기 시대,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린다. 또 녹색 인프라 수출 지원 펀드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환경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정을 추가 투입하고, 전기·수소 상용차 중심의 무공해차 보급도 속도를 더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환
GS건설 자회사 지에스이니마, UAE 수전력공사 발주 건설공사 계약2026년 완공시 하루 100만 명 사용 생활용수 32만 톤 공급
정부의 물산업 수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환경부는 GS건설 자회사인 지에스이니마가 9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수전력공사(EWEC)에서 발주한 9200억 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시
지난해 기준 농어촌 상수도 보급률이 95.9%로 10년 전 88.2%에서 7.7%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전국에 공급된 수돗물의 총량은 67억6500만㎥에 달했으며 이중 수도 요금으로 징수된 유수수량은 58억1300만㎥로 85.9%의 유수율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태평양 5개 섬나라의 물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10~27일까지 ‘태평양 도서국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연수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하는 5개국은 사모아, 키리바시, 통가, 팔라우, 피지다. 연수생은 총 12명이다.
이들 국가는 강수량은 풍부하지만 제한된 물관리 시설
기획재정부는 지방 노후 상수도 정비에 1조78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2017년부터 12년간 지방 노후 상수도 정비 작업에 국고 1조78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 상수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상수도 요금 등을 재원으로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지방 재정이 취약하다보니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는 1일 칠레 공공사업부와 수자원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칠레는 수도 누수율이 높고, 광산 개발 시 필요한 용수를 해수담수화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MOU에는 스마트 물관리와 해수담수화에 대한 세부논의를 할 수 있도록 정부,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획단을 구성
“아시아 물시장은 누가 주도권을 잡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물시장 인프라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물산업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달 16일 대전 수자원공사(K-water) 본사에서 만난 최계운 사장은 AWC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 사장은 “세계물위원회(WW
상수도망 노후화로 매년 7억톤의 수돗물이 새고 있지만, 노후 수도관 교체를 위한 국고지원은 고작 4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돗물 7억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6000억원이 생산비용이 들어가고 누수에 따른 지반 침하, 도로 파손 등에 따른 재해위험이 높은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환경부의 ‘2014
K-water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물정보포털 마이워터(www.water.or.kr) 론칭행사를 갖고, 실시간 물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론칭 행사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주경순 회장,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한국수자원학회 윤병만 회장 등 물 관련
수자원공사와 충남도, 도 서부 5개 시·군이 새고 있는 수돗물을 잡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와 충남도, 당진ㆍ보령시와 서천·홍성·태안군은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이학수 공사 부사장, 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누수 저감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균 누수율이 25%로 전국 평균보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가뭄에 따른 보령댐 고갈을 언급했다. 또한 물 문제해법을 위해서라도 수돗값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4일 충남 보령시 보령권 관리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2년만에 가뭄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20% 아래"라며 "현재 사용량 기준으로 예측 시 보령댐은 140일 이후 완전히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K-water는 13일 칠레 수도사업자 대표기관인 안데스 칠레(ANDESS Chile) 기예르모 피커링(Guillermo Pickering) 회장과 상하수도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어 14일엔 칠레 제2의 도시인 콘셉시온의 수도사업자인 에스비오(Essbio)의 사장 에드아르도 아부아드(Eduardo Abuauad)와도 상수도 운영효율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25일 박근혜 정부가 하반기 최대 쟁점안으로 내세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관련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노동특위에서 노동시장 선진화 관련해 근로기준법,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에 관한 법
전국 수도관망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군지역을 중심으로 누수율과 단수사태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실이 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86개 정수장 중에서 절반이 넘는 286개 정수장, 30%이상의 수도관망이 20년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낡은 상·하수도관으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
전국 지자체의 상수도 시설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에 따라 수돗물 판매요금이 최대 4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22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상수도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 청송지역 주민들이 t당 32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은 이보다 4.4배 비싼 t당 1천448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수도요금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정선군이 ㎥당 1356.8원으로 가장 높고 군위군이 351.7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두 지역의 수도요금은 4배 가까이 차이났다.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1위를 차지한 정선군의 수도요금이 비싼 이유는 강원랜드와 스키장, 골프장, 리조트 등 다양한 레저
국내 수처리산업의 민영화 방침으로 웅진케미칼과 코오롱이 수처리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케미칼은 수처리 필터사업을 확대해 소재의 전문성을 꾀하고 코오롱은 그룹차원에서 물산업 운영 사업에 초점을 둔 토탈솔루션 제공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수처리 시장은 초기에는 제도적 규제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하수 처리 및 수처리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