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1.10% 하락한 1.11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1% 하락한 139.61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02% 오른 125.63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유럽 브랜드가 선도하던 디젤 수입차 경쟁에 일본 브랜드도 뛰어들었다.
일본 닛산의 고급형 브랜드 인피니티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디젤 모델인 다목적자동차(CUV) ‘올 뉴 FX30d(이하 FX30d)’를 20일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FX30d는 새로운 패밀리 룩 반영을 통해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인상을 완성했다. 또한 아
불황에 불황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쿠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9월 인피니티가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서울 신사동 매장에서 쿠페 이클립스의 국내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난 24일 포르쉐는 내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4도어 스포츠쿠페 파나메라의
인피니티가 25일부터 기존 G37 쿠페를 업그레이드 한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뉴 FX, 뉴 G37 세단에 이어 7단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연비 역시 9.3Km/ℓ로 한층 개선되어 경쟁력을 갖췄다.
변속 충격이 거의 없는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자 출력을 높인 고성능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화제다. 한국닛산은 18일 서울 논현동 SS모터스에서 인피니티 G37 세단 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인 330마력의 고출력을 지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엔진은 미국 워즈(WARD’S)가 선정한 세계 10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오는 18일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 예정인 뉴 인피니티 G37 세단의 국내 판매 사양 및 판매 가격 등을 밝히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로써 5천만원대 스포츠세단 시장의 판매경쟁이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뉴 인피니티 G37 세단은 2006년 출시 이후 경쟁 세그먼트를 선도하며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