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팀을 향한 별명과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답답한 듯 하면서도 결국엔 이기는 ‘슈틸리케 축구’의 매력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순항을 계속하며 55년만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별예선부터 시작해 26일 치른 이라크와의 4강전까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올라왔다. 대표팀의 선
한국이 아시안컵 4강 진출권을 따내며 '한국형 늪 축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연장 14분 김진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다이빙 헤딩골을 선보였다. 뒤이어 차두리의 70m 질주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