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렌조 오일'이 화제다.
EBS '일요시네마'가 1일 오후 조지 밀러 감독의 '로렌조 오일'(1992)을 방송하면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년 전의 추억의 영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은행 직원 오거스토 오도네(Augusto Odone, 닉 놀테 분)과 미카엘라(Michaela, 수전 서랜든 분) 부부는 5살난 외아들 로렌조가 이상행동을
추석 대목을 겨냥해 극장가는 관객유치를 위한 영화사들의 홍보전으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국내 토종 영화가 할리우드를 비롯 대거 외국영화의 국내상륙에 맞서 얼마나 선전할지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토종영화에는 연휴 직전인 내달 16일 총 5편이 개봉된다. 먼저 김태희와 양동근이 주연한 (감독 양윤호)는 경마장 기수들의 도전과 사랑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