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담배 기업인 BAT로스만스가 담배꽁초가 자주 버려지는 지저분한 골목길을 꽃밭으로 가꿔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길을 가을 꽃밭으로 바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과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세 번째 SGC숲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 위치한 제3호 SGC숲은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조성했다.
SGC그룹 임직
국내 연구진이 담수식물에서 만성 염증과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발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삭물수세미는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로 연못이나 논의 고랑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자원관 연구진
미세먼지를 줄이고 가뭄·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 도로변 보행공간 및 유휴지 등에 10만㎡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이 조성된다.
1일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도심 보행공간, 통학로 등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도심 보행공간 △교통섬 등 도로 유휴지 △초등학교 통학로 등이다. 우선 도심 보
국내 초지의 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앞두고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초지가 역할을 하면서 이를 늘리는 것과 함께 이용하지 않는 초지의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지 면적은 3만2388㏊로 전년 3만2556㏊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중학교 외벽에 덩굴성 식물로 만든 '그린커튼'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그룹 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맞춰 진행됐다.
포스코인터는 8일 오전 인천 연수구 능허대중학교에 다년생 덩굴성 식물로 제작한 그린커튼을 교내 식당과 도서관 외벽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태양열을 차
샤인 오이, 스테비아 토마토… 과일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일반 제품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초고당도를 자랑하는 단맛의 채소와 과일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5월 한달간 판매된 고당도 과일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지난해 5월부터 월평균 판매량 증가율은 46%에 달한다. 특히 스테비아를
정부가 올해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농가 4만7767 농가에 1272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8월 장마철 호우 피해에 대한 농업부문 복구 지원계획이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장마철 호우 발생 피해는 3만4175㏊로 4만7776 농가에 1272억 원이 지원된다. 농업용 저수지, 배수로
팜한농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원제 ‘메타미포프’로 만든 세 번째 제품 ‘토도메바스 엠에프(TODOMEBAS MF) 액제’가 17일 일본에 출시됐다.
팜한농은 2018년 ‘메타미포프’ 단제 제품인 ‘토도메 엠에프(TODOME MF)’ 유제와 입제를 일본에 출시한 후, 지난해에는 방제 스펙트럼을 넓힌 합제 신제품 ‘시아게 엠에프(SHIAGE MF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시서스가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뚱보 호르몬을 억제해 준다는 ‘시서스 가루’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서스는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비만을 억제하는 렙틴, 아딕포넥틱, 세로토닌 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식욕 조절과 체중
어미고등어의 산란기와 어린오징어를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고등어는 1개월, 어린오징어는 2개월간 포획ㆍ채취가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4월에 고등어와 살오징어의 금어기(포획·채취 금지기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서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정하고
무리하게 사진을 찍으려는 일부 시민 때문에 울산대공원에 조성된 '핑크뮬리밭'이 훼손됐다.
16일 울산대공원에 따르면 대공원 동문 옥외 공연장 상단 공한지에 꾸며진 핑크뮬리밭 일부분이 훼손됐다.
확인 결과 훼손된 곳은 네다섯 군데로 사람 발에 밝힌 것으로 보이는 핑크뮬리들이 옆으로 꺾여 누워 있었다.
대공원 측은 방문객 중 일부가
입춘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강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다.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폭설이 내리고 냉기가 몸과 마음을 춥게 한다. 특히 판도라 상자처럼 매일 새로운 뉴스가 터져 나오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칫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몸이 튼튼해야 정신도 맑아진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농촌진흥청은 설 전후로 제초제를 이용해 손쉽게 산소의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28일 소개했다.
먼저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 2월 초순경엔 입제형 제초제인 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등을 산소와 그 주변에 뿌린다.
이 경우 6월∼7월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뿌릴 때는 일회용 장갑 등을 끼고 산소
양파의 효능은 다양하다.
양파의 유효 성분은 150가지 정도로 알려 있는데, 매일 먹으면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양파의 대표적인 성분인 황화알리는 암예방의 대표 성분으로 특유의 양파 냄새의 원인이기도 하다.
눈물을 쏟게도 하는 황화알리는 비타민B1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해 불안해소, 신진대사 촉진, 피로해소, 콜레스테롤 억
일동제약은 비만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정(黃精)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용도’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황정을 소재로 비만 억제 소재인 ‘ID1216’을 개발했다. ID1216은 고지방 식이 비만 동물 모델에서 항노화 단백질인 SIRT1의 발현 증가·열 발산·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체중 증가를 방지하고, 지
고려인삼(panax ginseng C.A. Meyer)은 오갈피나무과(Araliaceae)의 인삼 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로서 뿌리를 중요한 약재로 사용했으며, 주요 생리활성 성분으로는 사포닌, 페놀성 성분, 폴리아세틸렌 성분, 알칼로이드 성분, 다당체 등이 알려졌다. 인삼의 페놀성 성분들은 노화 억제에 유효 성분으로 10여종 이상의 항산화성, 페놀성 물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그라비올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약초 그라비올라, 명월초, 스태비아가 소개됐다.
이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그라비올라는 브라질이나 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초로 강력한 항암작용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그라비올라 아노나신이라는
그라비올라의 높은 항암 효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관심이 뜨겁다.
그라비올라는 암세포 제거와 함께 아토피 등 피부질환 환자들에게 효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비올라에 있는 아노나신 성분은 암세포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해 암세포의 소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효능 자체로 보면 기존 항암제들 보다 약 1만배 이상 암세포 파괴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
강력한 항상화 효과로 아로니아가 각광 받고 있다.
특히 7일 오전 MBN '천기누설'이 방송되면서 차세대 슈퍼푸드 '아로니아'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로니아, 관절염 예방에 좋은 가자미식해, 대왕버섯 등이 방송됐다.
아로니아는 미국에서는 블랙초크베리, 유럽에서는 킹스베리로 불리는 열매다. 장미과 다년생 식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