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4개 쟁점법안을 21일 심야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식품부 소관 4개 법률안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단독 의결과 관련해 22일 정부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4개 쟁점법안은 양곡법 개정안, 농안법 개
쌀, 계란 등 각종 품목이 판매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목표치인 500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은 올해 1월 1일~11월 15일 누적 40
정부 대책 등에 힘입어 산지쌀값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산지쌀값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장 격리 물량을 총 24만5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15일 기준 2024년산 산지쌀값은 80kg당 18만2872원으로 이달 5일(18만2700원) 대비 0.1%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내년 9월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던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가 2027년 9월로 2년간 유예된다. 계란 수급 및 가격 충격을 최소화하고, 농가의 시설 투자 기간을 충분히 부여하기 위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산란계 사육밀도 확대 연착륙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2017년 8월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사태를 계기로 산란계의 최소 활동 공간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진출바우처 지원을 통해 올해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K-외식 프랜차이즈 진출은 물론 K-푸드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농식품부와 aT에 따르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협력사, 전문가 등 2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작들은 올해 농어촌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재생에너지 발전소 875MW 개발 및 농어가 친환경 에너지절감시설 82MW 보급을 통해 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쇠고기 원산지를 단속 현장에서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쇠고기 원산지판별 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단속용 원산지판별 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자체 연구로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판별 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낸 연구성과다.
농관원은 쇠고기 원산지판별 키트의 저렴한 생산과 범용적인 활용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18일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농식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대상’에서 농수축산신문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 구현에 노력하는 농축산 식품기업과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금
이상기후에 의한 홍수량도 거뜬히 견딜수 있도록 재정비한 전남 영광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이 마무리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의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수능력확대사업은 유역면적 2500헥타르(ha), 저수용량 500만 톤 이
정부가 벼멸구 피해 농가 1만7632호에 재난지원금 183억 원을 지원한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를 가해해 즙액을 섭취하는 해충이다.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않게 되고 심하면 말라죽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과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지난달 8~21일 벼멸구
농기계 업계 최초 굿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MT2, 북미 시장 공략 전략 제품25~40마력 콤팩트급으로 하비 파머 타겟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15일 트랙터 MT2 굿 디자인 어워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이다. 전자 제품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한 김장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오유경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한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 식약처 간 전략적 인사 교류 협업과제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대비해 농식품부 내 수출 대응 전담반(TF)을 설치했다. 국익 우선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농업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에서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농식품 수출전략에 대해 "향후 미국 정부가 고관세를 부과하거나 우
농진원 주관 스마트팜 교육과정…지원자 2.5배 이상 몰려 내년 1억8000만 원 투입해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올해부터 주관한 '스마트팜 현장실습형 교육'이 청년과 농업인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원 관계자는 "30대 청년부터 60대 농업인까지,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정원 20명인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범양건영 일성건설, TYM, 남광토건, 한국패러랠 등 5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범양건영은 이날 29.98% 오른 1708원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강조해 왔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한은ㆍ금융위ㆍ금감원 10월 가계대출 동향 발표가계대출 관리 압박에도 증가폭 늘어…당국 "경계 강화"새마을금고, 잔금대출 만기 축소·집단대출 대환 중단 나서
은행권 대출 조이기에 한풀 꺾였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달 2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긴급 상황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당국은 제2금융권에 은행처럼 가계대출 관리 계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산업입지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김장 주재료인 배추 도매가격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장이 시작되는 11월 이후에는 소비자가격이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김장재료 수급 동향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 부재료도 생산량이 증가
한국농어촌공사는 3~6일 알제리 신재생에너지연구소 및 재생에너지위원회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알제리 태양광발전 현지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후관리 현장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농어촌공사는 2021~2023년 운영한 ‘알제리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행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