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남북관계 개선 지지미국 국무부의 남북관계 개선 지지 논평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전격적인 한국 방문과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짧은 논평을 냈다.
이어 미 국무부는 "원론적인 입장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를 환영한다"며 남북관계 개선 지지 뜻을
다니엘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한반도 북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과 관련,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핵 불용을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미국은 갖고 있지만 중국은 비핵화 범위에 대해 약간의 이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미 국무부를 방문한 한미 의원외교 협의회 간사장인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19일 러셀 차관보가 이 같이 말했다고
미국이 중국의 차기 지도자 시진핑 부주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시진핑 부주석과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중국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쌓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시 부주석과도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