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6·25 기념식 참석"한미동맹 토대로 자유 평화 키질 것"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기념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한진우)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칠곡 다부동전승비를 찾아 참배행사를 가졌다.
ROTC중앙회는 매년 6월 6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이국땅의 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참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부산 유엔기념공원
"전국 지능형 전력망 촘촘히 깔면바람ㆍ햇빛 연금도 받을 수 있어"전두환 등 경제성과 언급하며"TK, 제가 묻힐 곳"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신재생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바람연금, 햇빛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문경시 가은역에서 ‘꼬마열차’에 탑승하기 전 즉석연설에
이재명, TK 일정 2일 차 다부동전적기념관ㆍ구미 금오공대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2일 차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 구국용사 충혼비를 참배하고 통일·안보에 대한 의지도 피력할 계획이다.
이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6·25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 용사들과 무명용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미국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7분부터 30여 분간 버지니아주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헌화했다. 취임 후 4차례 미국을 찾은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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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0만 원씩 준다고 나라 망하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약 15조 원이 사용되는 전 국민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 2차 기자회견이 있기 며칠 전 한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사건과 관련해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지지자는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몇 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파급효과가 큰 총선 때 의혹 제기를 할 수 있었는데 왜 그때는 가만히 있었느냐”고 주장했다. 특히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고(故)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은 데 대해 “전쟁영웅을 이렇게 대접하는 나라는 없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남북 분단국가에서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켜낸 전쟁 영웅들을 잘 예우해야 안보 자체가 튼튼해지고 국방에 종사하는 분들도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며 “백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2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훈 실장과 함께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 안보실 핵심 참모들이 함께했다.
노영민 실장은 이날 서훈 실장 등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 장군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1일 백선엽 장군이 별세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백 장군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의 초석을 다졌던 진정한 국군의 아버지”라며 그를 추모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지훈 시인의 ‘다부원’이라는 시와 함께 올린 장문의 글에서 “트루먼 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포기하려고 했을 때 다부동에서 조국의 운명을 지켜냈던 분”이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백선엽 장군의 장례가 5일간 육군장으로 거행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으로 확정됐다.
육군은 11일 부고를 내고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장 영결식을 연다고 밝혔다. 같은 날 11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한다.
서 총장이 장의위원장, 김승겸 육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에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가 몰아닥침으로써 경제가 붕괴하며 직장을 잃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 그때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길거리에 나앉게 된 사람들이 스스로를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고 하곤 했다. 이 말은 경제위기로 직장을 잃은 한 집안의 가장이 오갈 곳이 없는 처량함을 한탄하는 뜻으로 들린다.
‘낙동강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이 6ㆍ15 공동선언과 10ㆍ4 남북정상선언을 존중한다면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멈추고 한반도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주년 6ㆍ25 전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1953년 7월 27일 포성이 멈췄지만 6ㆍ25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북한은 최근까지 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안보태세 확립과 국가비상사태시 유관기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 마비, 각종 화학물질유출 등 대규모 재난 대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전 전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가락의 동쪽’에서 유래한 낙동강이 4대강 사업 덕분에 12경을 뽐내게 됐다. 낙동강에는 8개의 보가 들어선다. 상주보와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창녕합천보, 함안창녕보 등이 바로 그 것.
상주보는 상주시 오복동의 전설을 반영해 개발했다. 낙단보는 낙동강 3대 정자 중 하나인 관수루의 처마를 모방해서 만들었다. 구미보는 거북이와
배우 소지섭과 윤계상이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수목극 '로드 넘버 원'에서 커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연(김하늘 분)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립 관계를 유지하던 장우(소지섭 분)와 태호(윤계상 분)는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관계에 묘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