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유통기업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총 5억 원 상당의 의류 및 생활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패션 브랜드 스파오(SPAO)의 남녀용 속옷, 양말, 반팔 티셔츠, 상하의 운동복 세트, 아동용 의류 등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미쉐린 스타 13개를 보유한 페이스트리 셰프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포시즌스서울은 전일 호텔 디저트를 책임질 신임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로 스티브 진(Steven Jin) 셰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5년 프랑스 디저트 챔피언십 실버 어워드에서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쉐린 커
롯데백화점도 같은 기간 10% 성장...신세계도 10.8% 성장세
고물가에 선택지가 좁아진 외식 인구가 ‘빅3 백화점 식당가’로 향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고 인기맛집의 다양한 메뉴가 있는 데다, 도심상권 식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원철 다이닝브랜즈그룹 이사와 시상자인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유통대상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동반성장팀 등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나섰다. 또한 사회적책임경영과 투명경영,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일환으로 지난해 가맹점주(배우자 포함) 대상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2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총 1005명이 건강검진 혜택을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5년 소비자 유통대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유통 환경 속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과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유통 산업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CJ온스타일을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유망 브랜드
25일 금감원 제출 감사보고서…영업익 18억 원대서 1년새 손실로 연 매출 5% 이상 감소…지난해 당기순손실 규모 123억원 추산 작년 미국 스텔라피자 인수…글로벌 푸드테크시장 선점 꿈 이룰까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글로벌 푸드테크시장 선점을 위해 주도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 사업 계열사 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적자전환
배우 손예진이 안성재 셰프와 단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성재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안성재의 손길이 묻어난 음식들도 담겨 입맛을 자극했다.
손예진은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미래형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디자인 총괄점-선-면으로 시간·공간 무한 확장 표현공간 구현 과정에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세계적 건축가 협업해 새 타임빌라스 디자인올해 디자인 핵심 ‘위로ㆍ공감’ 제시
“쇼핑, 미식, 휴식까지…롯데만의 감성을 더해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장(상무)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기 디자인 전략
서울이 또 한 번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22~26일 닷새간 올해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0일 시가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주최사인 50 BEST(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 월드 50 베스트 레스
교촌에프앤비, 31일 주총서 종이제조업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업계 1위’ bhc도 아웃백 등 외식업 및 해외 진출 가속도 BBQ, 글로벌ㆍ외식ㆍ펫사업 관심…“시장 포화·악재 속 활로 찾기”
고물가와 배달 플랫폼과의 수수료 갈등, 가맹점주들과의 차액가맹금 소송까지 삼중고에 처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박준우 셰프가 만나 오리온 인기 과자를 파인다이닝 코스에 접목한 특별한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요리에 빠진 과자’를 콘셉트로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
포시즌스 유유안-파크 하얏트, 봄 제철 식재료 활용 미식 프로모션 진행유명 셰프와 컬래버도 봇물…조선 팰리스선 왕업륙ㆍ테인 판 셰프 협업서울 파르나스 히노츠키선 일본 도쿄 미슐랭 1스타 셰프 무로이 고 초청
국내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여기에 해외 미슐랭 셰프나 국내 스타 셰프 등을 초청해 미식
TGI프라이데이스, 이달 한국서 매장 완전 철수아웃백·빕스는 리로케이션·고객층 확대 전략 펼쳐
2000년대 호황을 누렸던 'TGI 프라이데이스'가 시대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철수하면서 같은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의 생존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와 빕스는 대형 단독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하는 리로케이션(Relo
아파트 커뮤니티 차별화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로 놀이터와 독서실 등에 머물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둔 '창원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단지다.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설계했다.
주요 시설로는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가
다이닝브랜즈, ‘슈퍼두퍼’ 철수 수순TGI, 노브랜드피자, 스무디킹 등도 문닫아업계, 브랜드 재정비 후 다른 브랜드 육성 집중
불황으로 어려움에 빠진 외식업계가 속속 브랜드 철수에 나서고 있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 야심차게 들여온 미국 샌드위치
"안성재가 돌아온다!"
지난해 세간을 들썩이게 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수많은 재미 요소 가운데 빠지지 않고 언급된 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셰프, 두 심사위원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안성재 셰프는 '한국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라는 타이틀로 시청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시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