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본격 궤도상시 모집으로 전환…신규 인센티브도 운영
서울시가 양육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3종도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
정부가 12일 상속세 과세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이다. 유족(상속인)들은 각자 물려받는 재산만큼만 세금을 내게 된다. 정부 구상대로 개편되면 1950년 3월 상속세법이 처음 도입된 지 75년 만의 대전환이다.
현행 상속세는 어떤 논리로도 합리화하기 어렵다. 현행 세제가 시대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이에 자산 가격
국민의힘은 12일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높이고 다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청년 간담회에서 “기성세대 중심의 노동 시장, 불공정한 연금 제도, 창의와 도전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를 통해서 구시대의 껍질들을 깨뜨리고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올해 6월부터는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도 교통약자처럼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에서 '우선 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든든전세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출산 가구에 우선권을 주는 정책도 강화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주요 과제 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다"며 "출산율 반등의 모멘텀이 지속하도록 저출생 대응에 보다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 비상대책회의에서 "인구위기 대응은 우리 경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한순간도 지체해서는 안 되는
앞으로 든든전세 입주자 선정 때 신규 출산 가구에 가점을 부여한다. 전세임대 맞벌이 소득 기준도 기존 120%에서 200%로 상향된다.
1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저고위에 따르면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분야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출산 가구와 자녀 양육 가정을 더욱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K-패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는 예산이 일찌감치 소진돼 환급금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예산도 급증하면서 재정당국이 지출 효율화에 나섰다.
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2024년 K-패스에 참여한 지자체 189곳 중 25곳이 환급금
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사로 신한은행 추가선택권 및 혜택 강화…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서울시가 다자녀 가족에게 경제‧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사를 10일부터 신한카드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신용‧체크)로, 지난 2007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들이 특히 많은 패션·뷰티업계의 여성 친화 정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77년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 신원은 ‘인력이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
"선관위 조직원, 당사자 결자해지 책임 원한다…사퇴하길"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6일 특혜를 받아 채용된 당사자 10명을 직무 배제한 것과 관련, "선관위는 이들을 봐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여러 각도로 (조치를)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김대웅 선관위원 후보자 청문회에서 '특혜 채용된
“공공출자사업 개발이익 민간업체에 부당 이전도”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이 부실기업에 부당 대출해 100억 원가량의 손실을 입고, 공공출자사업에서의 개발이익을 민간업체에 부당하게 이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6일 감사원은 산업은행의 정책자금 운영실태 감사의 산업은행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총 20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면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지난달 28일 종료된 가운데 관리사의 취업활동 기간이 연장됐다. 신규 이용 13가정을 포함해 총 148가정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일 서울시는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가사관리사 98명 중 89명의 취업활동 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9명은 개인사정으로 귀국한다.
이용가정은 총 148가정으로, 시범사
가업승계부터 미술품 투자 제안까지…단순 자산관리 넘어 종합 컨설팅은행, 특화업무별 전문 PB양성…WM센터 확대 등 대중화 전략도
# 지난달 27일 오전 7시. 김민준(가명) A은행 PB(프라이빗뱅크) 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매일 아침 고객 맞춤형 투자 전략을 위해 환율, 증시, 경제 지표 분석은 필수다. 특히 최근에는 초고액
"안 만들면 바보"라는 K-패스의 이용자가 10개월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K-패스를 통해 월평균 대중교통비 6만8000원 중 1만8000원을 환급받았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024년 5월부터 시행한 K-패스가 같은 해 8월 200만 명 달성 이후 7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025년 가계부채 관리방안…금융권 자율관리 초점3단계 DSR 예정대로 시행…정책대출 규모 전년과 비슷은행권 '가계부채 관리' 어려움 호소하기도
정부가 '23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다. 대출 한도를 줄이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하고 1억
중기대출 최대 0.30%p·직장인신용대출 0.20%p ↓"금융비용 경감 지속 추진할 계획"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하를 강력히 압박하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주요 대출의 가산금리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조기에 경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26일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 지역 저소득 다자녀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 30명에게 새 학기 책가방 꾸러미를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 세트는 초등학교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 보조 가방, 노트, 필기구 세트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됐다.
시, 온라인 육아용품 쇼핑몰 ‘탄생응원몰’ 운영육아용품 최대 50% 할인…양육자 부담 덜어준다
서울시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육아용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용품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저귀, 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육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일·육아 지원제도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육아휴직 사용자는 13만2535명으로 전년보다 6527명(5.2%) 늘었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출생아 감소의 영향으로 2022년 13만1084명에서
올해 3기 신도시 공급을 시작을 알린 고양창릉신도시 첫 마을 3개 블록(A4, S5, S6)이 큰 관심 속에 청약을 마쳤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A4, S5, S6블록 총 1792가구의 청약 접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달 17~18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약 73%가 청약 신청을 했다. 이어 19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