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오락프로그램이나 홈쇼핑 등에 출연해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과장ㆍ허위 광고하는 일명 ‘쇼닥터’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9일 “일부 의사들이 빈번하게 방송에 출연해 근거 없는 치료법이나 건강 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등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미칠 소지가 있어 ‘쇼닥터’로 활동하는 2명~3
지난달 27일 마왕 신해철이 우리곁을 떠났다. 1988년부터 26년간 우리들의 아픔, 기쁨, 희망을 노래해 주던 故신해철은 너무나도 허망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신해철의 사망 후 1차 수술을 집도한 S병원의 K원장이 JTBC 예능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의사 패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폐지 요구가 빗발쳤다.